방학동안 뭘 했는지원....
허무하게 방학이 끝나갑니다...
놀지는 않았는데 막상 생각해 보면 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하필 이 어려운 때에...
사고 싶은 물건이 장터에 나왔네요...
2년전인가... 그때도 이맘때 나와서 며칠 고민하는 중에 팔렸었는데...
이젠 지름신은 끝인줄 알았더니만... 끝이 아니네요...
왜....
가격에 비해 가볍지도 않은 그 페달에 꽂혀가지고서는....
이게 다 십자수님 때문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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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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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직도 방학이신가 봅니다. 전, 지난 주 목요일에 개학했는데...여름 방학 내내 안장에 오른 값어치는 일원어치도 못 올랐는데, 십 수만원짜리 안장을 또 질렀습니다. 흐흐흑....개학을 맞아 내내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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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나라님께
이번학기는 이상하게도 31일이 개강이네요...
뭐 이번주에 개강한 학교들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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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도 방학동안 꼴랑 2번 탔는데 져지랑 바지랑 또 질렀더군요...~~~
이제 좀 있으면 겨울방학이니 참고 기다리시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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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잔차님께
저는 요새 테니스 엘보로 3주간 타지도 못했습니다...
역시 잔차를 타지 않으면 지름신이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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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는 전 왜 끄들먹 거리십니까? ㅎㅎㅎ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름질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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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께
생각 안나십니까요?
제 입문 초기에 게시판에 분란을 일으켰던 그 페달 사건을요...
그 입문 때 산 그 페달...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당췌 망가지질 않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있습니다...
라이딩은 즐거우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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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보내면 안되지요 뭐라도 하나 질러야지요~!!ㅎㅎ 지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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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익님께픽시가 땡기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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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에 관심이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기왕이믄 우현님꺼 보다 비싼 카약으로 함 질러 주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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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thesky7님께
관심만으로 끝났습니다...
바다는 벌써 물이 차갑습니다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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