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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마 공포',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바보이반2009.08.27 12:43조회 수 98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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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훈훈한 기사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지금 이 기사야 말로 나중에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훈훈한 기사 읽고, 현재에 만족하며 살고 싶은 분들은 제 글 읽지 말고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4대강 대신 사회안전망을③] 日 총선 쟁점으로 떠오른 파견노동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25153742&section=02

 

 

4대강 살리기(?) -  죽지도 않은 강을 살린다고 하는 게,  대선 때 mb가 내걸은 경제 살리기란 공약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결국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린다고 했다가 죽여버렸죠만은. - 보다는 사회 안전망 확충에 예산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당장 돈벌이 되는 장사가 좋겠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더이상 짜낼 게 없는 상태가 된다면 기업도 홀로 잘 될 수는 없을 겁니다.

 

노동유연성을 강조하면서 대책없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필요없으면 내쫓는 이놈의 신자유주의 시장에선, 멀쩡한 사람들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4대강에 들어갈 예산이라면,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해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가난한 자들에게서 기름 한 방울이라도 더 짜내려고 악다구니치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라도 되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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