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명박은 우리를 괴롭히러 온 외계인이 아닙니다"

바보이반2009.09.01 11:59조회 수 898댓글 7

    • 글자 크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01071617&section=03

 

김규항이라는 사람 아시는 분 드물겁니다. 저도 잘은 알지 못하지만, 꽤나 올바른 소리 잘 하는 사람이죠. 그런데, 소리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도 하는 사람이라서 존경스럽죠.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바와 다를 바 없는 얘기를 하네요. 한 번 읽어보길 강추합니다. 제대로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입니다.



    • 글자 크기
(매일경제) - 녹색 자전거 차세대 사업전략 교육 과정 안내 (by 뮤코) 2010년 '600만명 사망' 예견 (by 바보이반)

댓글 달기

댓글 7
  • 김규항님 매력적인 분인데요.

    무리를  이뤄 사는 사회에서는 정치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직업적인 정치가가나 시민운동가가 지향하는 목표는 같고, 모두 제도권에 있는 사람들이지요.

    최근에 본 기사 중에 또 매력적인 인물이 있어 링크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5751

  • armahot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9.1 15: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국 교수도 매력적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  잘 생기고, 똑똑하고, 진보적 성향마저 갖춘, 보기 드문 인물이죠.
  •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도 국민들을 괴롭히려고 온 외계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김규항씨는 국민들 모습은 제대로 봤습니다.

    돈에 얽매이고 사교육에 목매서 경쟁하여 서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바보같은 현실.

    하지만 현직 대통령은 너무 관대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이제까지 해 온 (저질러 온?) 일들을 보면

    가치관이나 방법이 달라서 그랬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습니다.

    부자들 세금 깎아주고 복지예산 깎고 강에 삽질판 벌이는데 예산 퍼붓는 것....이게 과연 가치관에 관한 것일까요?

    아무리 좋게 봐줘도 나폴레옹이 말한 '부지런하지만 멍청한 지휘관' 정도 입니다.

     

     

  • vr604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9.1 17: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감입니다. 사심없이 나라를 위해, 사회 대다수의 행복을 위해 잘해 보려고 했다고 하기엔 너무 속보이는 정책이죠. ^^
  • 자신의 아이가 좋은 일류대학에 가서 진보적인 엘리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욕심도 많지요. 노동운동하는 사람이 아이가 노동자나 민중이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

     

    글 중에 위 귀절이 가장 와 닿는군요.

     

    이반님 지난 주말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조개구이도 이반님의 달변과 철학에 대한 확신을  살짝 엿듣게 해 주신것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라도 주말이든 주중에 전주로 가든지 또 뵙겠습니다.

  • 십자수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9.2 17: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짜수님, 나중에 언제든 다시 한 잔 하시죠. 즐거운 라이딩도요~^^
  • 프레시안의 본글을 쓰신분은 왜 국민이 현정부를 비판하는지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선 거시경제와 미시경제학적 측면에서 거의 모든 정책이 장기적으로 실패라고 보고 있다는게 국민정서라고 봅니다. 또한 서민정책이라고 내놓은 정책들은 결국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며 부자들의 세금을 감면하고 중산층이하 국민들의 세금부담과 많은 공공복지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4대강의 업적을 이루기위해 과학자들및 환경운동가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에 영향을 미치고 5공때와 마친가지의 논리로 공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철거민들을 무리한 진압으로 사상하게 했으며, 국제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한국의 인권위를 약화시키는 작업을 진행중이고, 북한을 자극하여 한반도 불안을 야기했고, 북한이 이를 이용하여 결국 외교적으로 승리하는 형국을 취하고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강남 부동산규제를 완화하여 사상초유의 전세대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매매가는 이미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현정부는 낙제점을 받아야 하며, 임기가 끝나면 반드시 현정권은 투표로 심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75
182855 수정 보완된 FOX 장갑과 짧은 랠리이야기.7 십자수 2009.09.01 873
182854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잣~~~ 폴짝~~!5 십자수 2009.09.01 725
182853 (매일경제) - 녹색 자전거 차세대 사업전략 교육 과정 안내 뮤코 2009.09.01 427
"이명박은 우리를 괴롭히러 온 외계인이 아닙니다"7 바보이반 2009.09.01 898
182851 2010년 '600만명 사망' 예견1 바보이반 2009.09.01 605
182850 어제 한강 양화지구 당산철교 아래 세분...2 zoone 2009.09.01 755
182849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윌리하시는분들.......3 anotherday 2009.09.01 928
182848 제가 잘못한 거겠지요???6 인자요산 2009.08.31 772
182847 조중동에선 볼 수 없는 기사겠죠?13 바보이반 2009.08.31 818
182846 역시 자전거를 타면 병이 낫는다는 군요.8 sancho 2009.08.31 861
182845 첫출전에 1시간 20분대..7 인자요산 2009.08.31 633
182844 영어해석부탁합니다."They add dish soup to drinks to make bubble "7 말딴 2009.08.31 723
182843 신종플루 대유행 겁나지만 ‘지나친 공포’ 금물5 바보이반 2009.08.31 529
182842 다가 가보니....14 eyeinthesky7 2009.08.30 781
182841 깜빡이는 전조등에 관하여.....9 anfflaos 2009.08.30 921
182840 아직 멀었다는 생각입니다...4 인자요산 2009.08.30 611
182839 윤서 자전거를 구해야 하는데 고민중입니다.3 십자수 2009.08.29 718
182838 바보라는 아이디 하나 추가해야 할 듯.TT9 십자수 2009.08.29 644
182837 오래 전(3년 7개월도 넘은) 당직비를 이제야 말하는 따구넘1 십자수 2009.08.28 595
182836 네이똥 무료문자...1 십자수 2009.08.28 80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