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질렀습니다.
그것도 애당초 본것보다 더 올려서 질러버렸습니다.
엘파마 익스트림 T790 입니다. 림브레이크 모델입니다.
초반에는 맥스 였으나 프레임등급 올리고 좀더 욕심내고 하다보니 결국 익스트림 T790으로 낙찰...
지금 제 심정은 굉장히 즐거우면서 감격스러우면서도 맘 한구석이 막 아려옵니다. ㅠㅠ
이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산도 여기저기 다녀볼 생각입니다.
산에서 구르게 되면 허억,,,, 이것도 겁나네요... ㅠㅠ
강좌찾아서 가봐야 할런지 ㅠㅠ
마지막으로 그동안 이 몸을 태우고 여기저기 장거리 다녀준 KHS얼라이트300 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수고했다... ㅋㅋ
- 솔솔 -
산에 가셔도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습니다.
별 경사가 아닌데도 처음 경험하는 분위기는 위압감을 주지요.
불안하시면 내려서 끌고 가시면 됩니다.
자주 가시다 보면 환경이 점차 익숙해지고 탈 만하실 겁니다.
산뽕을 한 번 맞아 보세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