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매일 출퇴근하는 서민입니다 ㅎㅎ
뱃살 문제도 좀 생기고 해서 운동삼아 시작했는데
차비도 빠지고 대중교통이랑 시간도 비슷해서 꽤 재미를 붙였더랍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친구집에서 업어온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소음발생 ㅡㅡㅋ 끽끽 삐그덕 삐그덕 ㅡㅡ;;
잔차수리집에 가져가 봤더니 워낙에 저가형이라 수리하지말고 버리든지 사라고 하더군요 ㅜㅜ
어쩌면 이 기회에 라이더로 전향할 기회인가 보다 싶어
수소문 끝에 여기저기 싸이트를 뒤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허걱 이런 당황스러울수가 ㅡㅡ;;;
일단 저렴한것부터 알아보자 싶은 마음에 뒤지기 시작한 중고 자전거 시세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ㅡㅜ 걍 오토바이를 지르는게 낳겠단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곧 이어지는 아이쇼핑의 후유증음 암울하더군요 ( 보면 볼수록 이쁘고 잘빠졌더라구요 ㅋㅋ )
아 서두가 길어졌네요..,
며칠 쇼핑을 하면서 주워들은 풍월로는 일단 입문용으로 시작하라는 정도인데
생각보다 종류가 워낙 많고 이거다 싶음 저것도 이쁘고
이걸 샀다가 저게 울거나 곧 후회할거 같은 마음에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대처하고 구입까지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조언 주시면 깊이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도움 주실분은 댓글 달아주시거나 (금일 휴일이라 가능합니다 ㅎ)
요놈 인간좀 만들어보자 싶으신분은 전화 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원래 공개 잘 안하는데 워낙 답답해서 ㅡㅜ)
잘좀 부탁드립니다. 010-4445-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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