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긴 봄 꿈이 되어버린...ㅋㅋㅋ
이놈들 수명이 6개월이지요. 한동안 지갑에 넣어만 다니다가 엊그제 맞춰봤습니다.
제일 많이 맞은 게 두개 짜리 세 장...ㅋㅋㅋ
보통 2주에 한 장(5천원) 정도 사는 편인데...혹시나 했는데...
맞으면 아파트 대출금 좀 갚을랬더니...
으라차~!님께 트루쓰도 하나 사줘야 하는데... 으라차~~!님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지난 오프 때 죽전의 김현님 샵에서 구입한 그립 소개입니다.
T-ONE 이라는 브랜드인데 그립의 길이를 임의로 조절 할 수 있게 만든거이 맘에 들어서 비싸지만 하나 질렀습니다.
내측의 조각 그립이 한쪽당 4개씩 들어 있습니다. 내측 클램프 부분까지 하면 5개입니다.
현재의 사진엔 클램프까지 두개인데 하나 더 넣었습니다.
전체 무게는 132g인데 전 그 중 조각그립을 두 개만 쓰니 115g정도 되는군요.
바꾸기 전의 그립상태...좀 탔습니다. ㅋㅋㅋ
아직 쓸만은 한데...그림처럼 배가 뽈록 나왔습니다.
앞에 라이트 거치대를 단 이후 그립이 밀려서 배가 나온 추측...
이 그립이 그립감은 참 좋았는데...
약합니다.
나중에 꼬맹이 자전거 조립할 때 끼워주려고...
작은 조각그립 하나만 했을 때의 무게입니다.
샵에서 촬영한...
비쌉니다. ㅋㅋㅋ 최대의 단점인...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립 길이를 임의대로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립을 잡으면 많이 딱딱해서 손에 피로가 일찍 옵니다.
적응(극복) 해야할 일이지만...
지금은 글자가 정상으로 보이게 장착되어져 있지만 그립감이 반대로 했을 때가 더 편하더군요.
반대로 끼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가 라이딩시 더 공격적인 그립감이 있습니다.
저처럼...널럴 모드는 글자가 거꾸로 되게 하면 됩니다. 머리 잘 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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