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자출은 아니지만 지금 밖에 비가 많이 오십니다.
일단 내일 퇴근하면 아침에 잠깐의 근무취침을 한 다음
비가 안 온다면 자전거를 이용 발산역 스탐님의 결혼식에 다녀온 후...
물론 비가 오신다면 당연 전철로 가야지요.
다시 병원으로 아니 터미널로(남부) 가서
모친 사초하러 가는 쭈군의 고향동네인 서천으로 이동...
쭈군과 합류한 다음 사초 하는 건 구경만 하고...
쭈꾸야~~~! 서천 가는 버스가 왜 없냐? 그래도 군 소재지인데.
저녁엔 이 친구와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하고
다음 날은 쭈군은 상경하고 난 자전거로 남쪽으로 서해안 길을 따라서 군산 거쳐 고창으로 이반님 다녀왔던 곳을 가볼까 합니다.
근데 지리를 몰라서...
고창 가면 안내지도를 구할 수 있겠지요 뭐...
요즘 허리가 약간 메롱인데 까이꺼 힘들면 짬뿌하죠 뭐...
일요일에 고창을 둘러본 후(시간이 되려나? 아님 월요일에 둘러보든지)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저녁에 바보이반님을 만나서 전주비빔밥도 먹고
시작하는 가을을 마중 나가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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