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갈수도 있고
걸어서 갈수도 있고
그렇지만 빠른만큼 놓치는부분도 있고
느린만큼 좀더 세밀하게 볼수 있고
예전에 자전거 타고 한번 가보았던
두물머리......
오늘은 구름선비님하고 나를 좋아라하는 사람하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다니며
연잎도 보고 ..길가의 잡초도 보고
지나 다니는 사람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하였습니다
후다닥 지나다니는것 보다는 한걸음씩 다니며
둘러보는게 훨씬 재미있고 좋네요
많은 시간은 아니였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읍니다
나중에 연꽃이 만발할때 한번더 가보고 싶군요
구름선비님 오늘 애쓰셨읍니다 ^^
두물머리에 아직도 연꽃이 피어 있군요?
이제 유부남이 되신 건가요? ^^
축하드립니다. 정성으로 가꾸시길.....
가꿈을 당하고 사는것 같기도하고,
잡고 있는듯, 하면서 잡혀 있는것 같고....
가장 이상적인 관계가 아닐까요 ^^
빨리 달리는것보다 천천히 가는것이 더 많은것으로 볼수 있죠
ㅎㅎ 부럽습니다
제가 마누라랑 단둘이 나가본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 하네요 ㅋ
(마누라 말이 집에 깨가 떨어졌다던데 자루를 들고 쫓아다녀야겠당)
새로 살림을 시작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네.............
청죽님도 행복하세요
정복하려는 의지를 조금만 줄이시면
세상이 편해요 ㅎㅎ
자전거가 안보이므로 무효 ㅋㅋ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로군요.
저도 한때 집에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퇴근길을 달려 올라가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젊은이(?)들 하고 하는 데이트도 재미있더군요.렌즈가 제것보다 좋아요
사진 잘 받았읍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닮아간다는데 가볍게 웃는 모습도 정겹게 닮아가시는군요.
항상 행복하시길...
잡고 있는 것 보다는 잡혀있는게 행복한거라는 것을 아실거에요...^^*
집안 일로 지방에 가는 바람에 식장엔 못갔지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복해 보이시니 제 마음도 흡족하구요...두 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행복--- 사진 한 가득 묻어납니다
삶의 밑 바닥에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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