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오늘 제가 발령 받은 날입니다.
로컬생활을 한 3개월여 하다가 공채소식을 듣고 막무가내로 사직서를 내버리고 무작정 드리밀었던...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3박4일... 거의 날 꼴딱 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지금의 직장에 고마워 하면서...
자축합니다.
오늘 근무를 마쳤으니 16일 근무까지 한 셈이니 만 18년을 넘겼네요.
뜨거웠던 91년 8월이 생각납니다. 무지도 더웠던...
앞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꾸뻑~~!
초심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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