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있는 인더박스갤러리 관장님과
구두 상으로는 약속을 하긴 했지만...
내년 봄 즈음...
제가 15 년간 수집한
MTB의 "골든 에이지"를 테마로
20 박스 분량의 빈티지 부품들에 대한
컬렉션 전시회를 열어볼 생각입니다.
추억의 왈바라이트도 물론 포함이죠...
프로토타입 하우징부터 HID, 할로겐까지...ㅎ
원래는 결혼 전에 한번 매듭을 지어보려고 했었는데
차일피일 일을 미루다보니 방 하나를 빈티지로 채우고도 모자라
본가 부모님댁 방까지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추수감사절 전후로 아리조나에 갈수 있다면...
내년 봄까지 열심히 더 모아볼 생각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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