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구가 멀리서 온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 선운사 앞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선운사 도솔암길을 걷고, 동호해수욕장에서 해너미를 보고, 복분자에 장어구이를 먹고.......
내일은 학원농장 들러 영광 불갑사, 백수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할 예정입니다.
삶에서 행복한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carpe diem~
불*친구가 멀리서 온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 선운사 앞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선운사 도솔암길을 걷고, 동호해수욕장에서 해너미를 보고, 복분자에 장어구이를 먹고.......
내일은 학원농장 들러 영광 불갑사, 백수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할 예정입니다.
삶에서 행복한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carpe diem~
저도 그래서 그 친구에게 자전거를 타라고 세뇌시키고, 입문용 자전거 구입을 하게 했는데요 ^^
근데 자전거는 그 친구집 베란다에서 혼자 늙어가고 있더군요.
억지로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
참 재미있게 사십니다.
전라북도가 참 좋은 곳이지요.
국립공원이 3개나 있고, 산과 평야가 거의 50:50으로 균형을 맞추어서 그런지 사람들 성품이 온화하고
말그대로 산해진미가 풍부합니다.
진안 무주 장수 거친 산악이 있는가 하면,
완벽하다 완주
충절과 예의 임실, 남원
순창, 고창, 정읍에서는 산과 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익산, 옥구, 김제 광활한 평야는 조선8도를 먹여 살리고도 남을 곡식을 배출하니
참으로 조화롭고 풍요로운 곳입니다.
탑돌이님, 전북을 손금 들여다 보듯 하시네요^^
선운사랑 불갑사에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더군요.
메일 주소 보내주시면 따끈한 상사화 사진 보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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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같이 자란 죽마고우들과 만난 지 오래되었네요.
가끔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기는 하지만 통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하네요.
자전거를 타면서 그런 현상이 더 심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