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한테는 잠시후군요.
간만에 지산에 내리막질좀 하려 갈려고 합니다.
올해는 재활도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싸나이는 100키로 번개 몇번하고 바로 재활에 성공했는데, 올해는 흠...
싸나이는 40키로더라구요.
그것도 2번밖에 안타고 가을이 왔습니다.
만사 다 귀찮고, 의욕도 없고, 이거 원 자전거를 이렇게 안타다니....
작년에 휘슬러를 다녀온 이후에는 정말이지 지산은 가보고 싶은 마음조차 안들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코스도 조금 다양해졌으니 내일 한번 찐~하게 타고 올해 딴힐질은 시작과 함께 마감할 생각입니다.
지산 가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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