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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vs 박원순

바보이반2009.09.22 09:28조회 수 72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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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77949.html

 

둘다 똑똑한 양반들임은 틀림없는데, 삶의 궤적이 이렇게 다릅니다.

 

나중에, 후손들이 평가할 때 누구를 더 존경할지는 이미 게임오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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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친구 (by 탑돌이) "자전거, 목숨 걸고 타라" (by 바보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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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대개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 속속 드러나는 문제들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문제가 된 세금을 '오늘 아침에 냈다'는 미봉책적인 발언을 보면...(젠장)

    뒤늦게 국적을 고친다고 허둥대지만 아들의 국적이 미국이라죠?

    아마 그 자리에 걸맞는 유전인자를 이 양반도 갖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네 사회와 국가 및 산업 전반에 걸처서 성공을 하려거나 그러한 입지에

    오를려면 뒷거래나 청탁,향응과 금품수수...이러한 것들이 있어야만 하는가 봅니다.

    왜 자신의 투명한 능력대로 되지 안는걸까요....?

    왜 그러한 것들이 용인되고 당연시 되며 책임을 묻지안는 사회와 스스템으로 고착화가 되었을까요.?

    개인의 능력치에 버금가는 인성과 철학이 담긴 윗분들 보기가 그래서 어려운가 봅니다.

  • 바보이반글쓴이
    2009.9.22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북구유럽 쪽이 투명 사회를 이뤄 나가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죠.

    한 해 마무리할 때, 정치가나 기업가 등등 주요 인물들의 그해의 소득을 언론에서 공개한답니다.

    시민들이 모두  다 감시자 역할을 하는 거죠.

    속이고 싶어도 속일 수 없을 때, 속이고 싶은 욕망마저 움츠러들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시스템과 시민 의식, 양자 모두를 갖춰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그럴 의지도, 그럴 능력도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그래도 노무현떄 실컷 재미본 참여연대 사람들은 좀 그렇습니다.....   대기업마다 후원금은 꼬박꼬박 챙기고 그걸로 반정부단체에 지원하는 아름다운 재단도 별로 아름답지 못하구요...  아 !!  여러분들이 쥐세끼라고 하는 그 양반도 시장 시절 이 재단에 월급을 몽땅 헌납했다는데.....       
  • 짱구님께

    참여연대가 어떤면에서 어떻게 실컷 재미를 봤습니까? 그리고 반정부단체라 함은 어떤 단체를 말하는지요?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궁금합니다

    요즘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 길게 이야기를 하는게 상당히 힘들더군요

    그리고 당신과 같은 사람들의 특징이 정작 어떤면에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항상

     '빨갱이랑은 이야기를 안한다' 라고 하면서 말을 끊더군요. 님은 좀 다르리라 생각하니 좀 길게 이야기를 해봅시다

    이멍박 대통령님도 항상 강조하는게 소통인데 그건 일단 상호간의 대화가 오고가야 뭔가 일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 바보이반글쓴이
    2009.9.22 17: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분들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쥐세끼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는데요? 쥐박이, 아님 쥐새끼겠죠. ^^

    그리고,  온라인상이지만, 가급적 댓글로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댓글 자꾸 읽으면 괜히 감정 상할 것 같네요.

     

  • 청문회가 아니었으면 운찬이가, 나름 똑똑하고 멋있고 소신있고, 청렴도하고, 그런줄 알았는데!!

    속을 보니, 권력에 눈이먼 소인배었다는걸 알았습니다,, 남자라면 의리 소신인데?

     

  • 이젠 세뇌당하는 느낌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당연히 위장전입이나 부동산 투기나 병풍문제가 꼭 나와야 청문회가 이뤄지는 것으로 말이죠...

    물론 그시대에 먼지 안나는 사람없겠지만...

    또한 다들 그렇게 사는데 나만 바보같이 세금낼수 없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시기에 딱 한사람만이라도 이런 문제가 걸리지 않는 사람을 원하는 것은 바보같은 생각일런지요...

  • 위장전입이니...다운 계약서니....투기니....병풍등등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듯

  • 정운찬 씨의.. 어릴적을 보면 참 괜찮은듯 한데....

    자리가 사람을 만드나요? 안일함이.. 이제는 됐다 라는 생각이 그렇게 변질 시켰나요??

    기존의 언론에서.. 옹호 하는거 보면.. 역겹네요...

  • 오늘 신문에서보니............

    겉은 좋은데~~~속은 아니라고 (누구인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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