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민주노총은 다시 힘을얻겠군요.
정부와의 협상력에서도 파워를 발휘하겠죠...
그간 성추행사건이나 KT나 쌍용차의 탈퇴로 위기에 빠졌지만 상황이 나아진듯 보입니다.
정부와의 관계가 편치않은 민주노총에 공무원 통합노조가 가입함으로써 정부와 마칠은
물을 보듯 뻔하게 됐군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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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대부분이 노동자 계층이라고 해야 하는데, 당사자들이 자신을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게 문제지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서 하는 투쟁을 자신의 생활에 불편을 끼친다고 타박하는 사람들 보면 참 기가 막힙니다.
조중동의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 수 있는 대표적 사례지요.
암튼, 공무원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한 거 보면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네요. 역사는 발전한다는 믿음이 헛되진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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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사람들은 가두행진할 때 버스기사님들이 화이팅을 외주시지만 그저 갈 길 바쁜 승객(역시 노동자이거나 노동자의 부모일것이 뻔한)은 전단지를 찢어버리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노동자의 절반이 아직도 비정규직이란 걸 우린 스스로 까먹고 있다는 현실...
대한 요식업 중앙회의 회원들은 오너일까요? 노동자일까요? ㅋㅋㅋ
말이 사장이지 그네들도 노동자입니다.
아무튼 저 또한 민주노총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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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국민연금과 형평성도 안맞고.... 국민 세금으로 채워주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어렵게 됐습니다. 국민대다수가 공감하는 공무원개혁도 힘들것이고... 신이 난 민노총의 살벌한 전투가 예상 되니까요. 아울러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라의 좀을 먹는 민노총이 사그러들길 바라는 마음도 공무원들의 이기심때문에 당분간 어렵게 됐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국민이라면 민노총이 노동자 보다는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불법을 저지르는걸 압니다. 얼마 못갑니다.... 조중동의 세뇌가 무섭지만...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의 세뇌도 그에 못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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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이 어째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지금에 와서 보니 그들의 떡이 커보여서 문제인가요? 몇해전까지는 공무원연금이 문제된적 없었습니다.IMF때 인가 교직원들이 한꺼번에 많이 퇴직했고 철도청을 공사로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금을 타게 되니까 문제가 생긴거지...국민연금과 같을수 있나요? 불특정 다수의 국민이 가입하는 국민연금과, 특정한 절차를 거쳐 국가와 임용계약을 거친 사람들이 가입하는 공무원연금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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