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22143104§ion=01
청문회에서 정체가 드러나고 있는 정운찬이란 사람, 참 불쌍하게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악인이 아닐 것 같은 인상이지만, 사회적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에서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사람은 아닌 듯합니다. 그 자리에 후보로 나간 것 자체가 지금의 청문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예고한 것이겠지만요.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밥그릇이 아닌데도 탐욕을 부리다 망신살이 뻗치는 거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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