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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고 가세요.

산아지랑이2009.09.23 22:59조회 수 77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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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정비하러 샾에 갔을때..

자주 듣는 말인데, 나는 이말이 참 싫다.

그냥 와 버리거나, 바쁘면 기다려서 고쳐온다.

아무리 친한 샾이라도 , 이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정비야,, 조금 이상있는것은 직접 만지고,

주위에 실력있는 미케닠이 제법 되니,,샾에 갈일이 별로 없지만.

중병이 걸리면 가야지 별수 없다.

지금에야,, 그런일이 없지만, 꽤 오래전에 말도 안되는 일로 바가지를 써서

(고쳤으니 달래는데야, 안줄수가 없다.) 정비도 배울겸, 꼭 지켜본다.

,

부품을 A\S 할려면, 꼭 구입한곳을 통해서 보내라 한다.

직접 찿아갔다가는 ???? 아는사람 다 안다.

그들은 택배비와, 몇일 자전거  몬타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지...

멜오더 때문에 그런 것같지만, ,,,

아프터 써비스가,,, 아프다...

,

 오늘 부랙끼 레바 고치러 갔다가,, 고연 일을 겪어서...

레버 분리하면, 불리딩 해야 된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제법 알아주는 곳인데...

샾,, 수입상,,

일부이겠지만,, 멀었다,, 요원하다.

,

고객은 왕이다.

제왕은 무치하니, 고객은 무치이다.

어떤 경우에도 고객은 잘못이 없다.

고객과 싸워서, 이기는 주인, 점원 보지 몿하였으니.

삼가 고객 모시기를, 제 부모 모시듯 하라...

,

 주저리,주저리,, 에잉,,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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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샾 운영하려면 경쟁이 제법 심할 듯 한데

    서비스 경쟁은 없는 듯 하더군요.

    소위 '곤조'가 아직도 살아 있는 몇 안되는 곳일 듯 합니다.

    제가 골프 배울 무렵, 한달 코치 받고는 코칭을 한사코 마다하고 있는데

    이사람들, 고객을 아예 바보 천치 취급하는 꼴이 보시 싫어서 였습니다.

  • 자꾸 까논달레표가 미워지고 있습니다.

    나름 나의 맨 처음 자전거였고 명품이라 생각하고 있는데...수입상이나 그 자전거의 A/S관련된 이런 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계속 이따위로 개허접A/S한다면 언젠가는 불매운동까지도 불사를...

     

    정신 좀 차리시지...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그 자전거요? A/S를 생각하신다면 글쎄요...

  • 전 초보때도 그랬고 지금도 절대 놔두고 오지 않습니다.

    글을 통해 멀쩡한 부품을 망실시켜버린 샵들의 경험담을 보았기에.

     

    모든 샵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초보라 생각하시고 정비에 좀 모자라다 싶으시면 절대 두고 오시지 마세요.

    바로 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으시고 기다릴 시간이 된다면 기다리시고 시간이 안 된다면 다른 샵으로...

     

    전 두세 곳 의 샵 빼곤 절대 두고 오지 않습니다. 자전거 고칠 일이 없이 맡겨만 놓더라도.

     

    저처럼 고수(???)도 이럴진데 입문자님들은 절대 그런 오류 범하지 마시길... 며칠 전 글 보셨잖아요. 엉뚱한 부품 바꿔놓고 선심쓰듯 어쩌구... 소비자를 우롱하는 겁니다.

     

    그 분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라면 원위치 시키라고 했을텐데...

  • 싱글 급경사에서 다운힐을 하다 제비넘기를 하면서 뒷 드레일러에 충격이 가해져 변속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행어가 휜 것 같은데 샵에 가야 하나? 아님 공구를 사서 직접 정비를 해야 하나? 고민중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잘지내시죠?

  • 행어가 교체할 정도로 심하게 휘지 않았다면 집에서 적당히~ 힘을 가해서 펴도 될겁니다. 샵에 가셔도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펴주거나, 교체하세요. 라고 말을 해주겠지요. 물론 구하기는 어려운 경우도 있을테지만요. ^^
  • 작년에,

    휠셋을 새걸로 교체한 샵에 휠빌딩 하러 가곤 했는데  림의 니플들을 맏지안는 스포크 렌치(림돌이)로

    아주 뭉게 놨더군요.   그것도 한참의 시간이 흘러 몇 달 후에 알았습니다.

    작년까진 그래도 친절하고 뛰어난 수석 미케닉분이계셔서 잘 해주셨는데  새로 들어 온 미케닉분들의

    솜씨를 알 수가 있는 증거였죠.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그 샵엔 안갑니다. 

  • 언제나 맘대로 탈수있을까요...저처럼 소리에 예민한사람은 죽겄습니다

    샵에가면 돈만들고 안고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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