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서 저녁에 용산 참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조문은 내일로 미루었지만 참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찾은 것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넘의 일이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이라고 떠벌려 왔으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부끄럼 모르는, 국민의 심부름꾼인줄을 모르는 공복들도 관심을 가지겠죠.
읽고서 저녁에 용산 참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조문은 내일로 미루었지만 참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찾은 것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넘의 일이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이라고 떠벌려 왔으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부끄럼 모르는, 국민의 심부름꾼인줄을 모르는 공복들도 관심을 가지겠죠.
용산참사가 일어나고 분노하던 사람들도 지금은 먹고 살기 바빠서 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독재 정권은 사람들을 그렇게 다룹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남을 생각할 겨를이 없도록......
독재의 유산을 계승한 이 정권도 그런 노하우를 잘 알고 활용하려고 하겠죠.
잊지 않고 찾아봐야 하는데, 저부터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2주에 한 번 올라가면 용산까지 가족 데리고 나들이 하긴 어렵더군요. 먹고 사는 데 지쳐서......
노하우 ^^;;
얼마 전 어느 단체에선가 용산참사 가족 돕기 고구마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이제 좀 있으면 추석인데..얼마나 마음 시린 추석들을 보내실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고구마라도 사서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고구마 말고 모금 하는 곳은 없나 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 Bikeholic | 2019.10.27 | 3104 |
188103 |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 바보이반 | 2009.12.22 | 1362 |
188102 |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 mtbiker | 2011.03.22 | 1563 |
188101 | 龍顔이 맞나요? (무) | 십자수 | 2004.07.14 | 379 |
188100 | 女難(여난) 2題26 | 靑竹 | 2007.11.21 | 1718 |
188099 | 女難(여난) - 310 | 靑竹 | 2008.01.18 | 1392 |
188098 | 女福(여복)19 | 靑竹 | 2008.02.12 | 1768 |
188097 |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 날초~ | 2004.09.05 | 639 |
188096 | 不 狂 不 及 | 훈이아빠 | 2004.09.07 | 550 |
188095 |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 십자수 | 2004.05.08 | 218 |
188094 | 힝.... | bbong | 2004.08.16 | 412 |
188093 |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 | 2000.08.15 | 242 |
188092 | 힛트작입니다.... | vkmbjs | 2005.09.03 | 326 |
188091 |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 dynan | 2007.01.27 | 893 |
188090 |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 gcmemory | 2006.05.27 | 1384 |
188089 |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 zzart | 2002.10.16 | 241 |
188088 | 힘찬 응원을..... | kwakids | 2004.07.28 | 308 |
188087 | 힘찬 업힐( up-hill)을 !! | bullskan | 2005.04.02 | 265 |
188086 |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 trek4u | 2004.07.28 | 642 |
188085 | 힘좀 써주세요... | ........ | 2001.01.26 | 260 |
188084 |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 Kona | 2004.10.29 | 6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