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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stom(스탐)2009.09.28 00:14조회 수 76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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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온다는 뉴스에....

별다른 생각없이 집에서 텔레비젼만 보다가

심심하다고 나가자는 재촉에 집근처 산으로 갔읍니다

우산을 가져가려다가 비오면 그냥 맞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그냥 나갔읍니다

물통하고 과자들고 살랑 살랑 걸어다는데...

전에는 그냥 등산로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중간 중간 계단도 있고

등산로를 나무와 줄로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네요

맨발 지압도하고 과자도 먹고 다니며 비가언제나 오려나 하늘도 보고

나중에 자전거 타고 다니자고 살살 밑밥 뿌리는것도 잊지않고 ㅎㅎㅎ

비온다는 예보만 믿고 집에 있었더라면

속쓰린 하루보낼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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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스탐님, ^^ 신혼생활이 꿀맛이군요?

    좋은 시절, 오래 갈 수 있도록 잘 하세요. 심심하다고 재촉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딴 생각 안 들게 심심할 틈을 안 줘야 한답니다. ^^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생물학적 한계라고나 할까요? 사랑의 호르몬이 얼마나 지속된다더라? 석 달? 삼 년? ^^

    미운정, 고운정으로 산다는 말 나오기 전에 흠뻑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옆에 이쁜 마눌 데리고,, 휘적휘적..

    요사이 들판에 깨 추수가 한참이더이다.

    깨냄새 가 고소 하더이다.

  • 시방 비를 걱정하실 때가 아닌 거 같은디요?

    보통 농사에 단비가 필요하듯

    적당히 비를 맞으시는 게 자식농사를 위해 좋은 것 아닐...

     

    텨 =3=33=333=3333

  • 저도 신혼초에 와이프랑 뒷산에 올랐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사시는 모습이 이쁩니다...^.^...행복하세요

  • 저도 비가 온다는 구라청 말을 믿고(어리석게...)집에서 뒹굴,뒹굴.....에라이 구라청,이 몹쓸....허망하게 휴일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스탐님은 좋았겠습니다^^ 함께 가벼운 산행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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