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가 온다는 뉴스에....
별다른 생각없이 집에서 텔레비젼만 보다가
심심하다고 나가자는 재촉에 집근처 산으로 갔읍니다
우산을 가져가려다가 비오면 그냥 맞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그냥 나갔읍니다
물통하고 과자들고 살랑 살랑 걸어다는데...
전에는 그냥 등산로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중간 중간 계단도 있고
등산로를 나무와 줄로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네요
맨발 지압도하고 과자도 먹고 다니며 비가언제나 오려나 하늘도 보고
나중에 자전거 타고 다니자고 살살 밑밥 뿌리는것도 잊지않고 ㅎㅎㅎ
비온다는 예보만 믿고 집에 있었더라면
속쓰린 하루보낼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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