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원 남도의 가대기입니다. 처음 글을써보는데요..
기지국 환경정비하는일을 좀 따라다니며 돕다가 장수말벌님께서 머리에 침을놓고가셔서 몇일 끙끙거리다. 몇일남지않은마무리도 같이못하고 에고 자전차나타고다니자하고 시선을돌려봤더니
과거에 질러놓은 포크를 달려고보니 종이 상자에 담아놓았던 공구를 누가 싹빼갔군요.. 하하핫. 여분의 소모부품 작년에 자전차 만들어보려고 사전지식없이 달려들다 부품들이 여럿있었는데 처리를 나중에 나중에 미루다보니 누가청소를 깨끗해 해주셨군요.
간만에 자취방에 와서 웃을수있는이유는 자전차는 모두 무사하다는 공구 상자를구해서 잘다듬어놓으라는 조상님의 계시인듯 에휴 하필이면 추석근처라 공구를 빠르게 채우는것이 쉽지않을듯합니다.
값비싼 새색시들은 아니지만 기름때뭍어가며 완성한녀석들이라 애착이 갑니다. 내일은 사진이라도 한장 남겨놔야겠습니다. 공구가져갔으니 이제 잔차 가지로 오실것같은 불길한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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