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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대교 밑에서 배회하는 이상한놈~~

미소도령2009.10.01 05:49조회 수 123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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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9월20일 이죠 푸른자전거 광화문에서 상암동 월드컵공원까지 달렸던게.....저는 지인한분과 둘이서 참가하고 성산대교 쪽으로 나와서 성산대교밑 인근에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고져 자전거를 잠깐 눕혀놓고 먼저 들어갔는데 지인이 보니까

화장실 주변을 배회하는 30대의 수상한 눈빛을 발견하고는 제가 화장실에서 나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지인이 보니까 제가 자전거를 눕혀놓고 들어가는 순간 급히 다가오더래요 그래서 지인이 호루라기를 불었답니다

그랬더니 화장실 가는척 하고는 화장실안으로 들어가더랍니다...일일이 잠금장치를 사용하기가 귀찮았는데 앞으론 해야되겠군요.....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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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아마 상습범일 가능성이 많군요.... 내가 아는 사람도 화장실이 너무 급해 잔거 내팽개치듯이 들어갔다 금방 나왔는데 사라지고 없더라더군요... 아마 진을 치고 있을 듯 합니다
  • 저...아니예요....흑흑흑!!!!

    일단 전..30대가 아니고요....전 그곳에서는 잘 쉬지 않아요.....

     

    아닌게 아니라...그곳에서는...자전거 도난의 위험요소가 많더군요....그래서....혹여..화장실을 갈 경우....

    번호키로 살짝 걸쳐 놓고 갑니다....(눈으로는 항상 자전거를 확인하고..)

  • 저런넘들 때문에  화장실에 갈때도   자전거 갖고 들어가서   번호키 걸고 문을 살짝 열어 놓고    일을 봅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생각하였습니다

     

  • 저도 언젠가부터는  주위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화장실안으로 끌고 들어가거나  한적한 화장실로 가서 기어이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야만 화장실을 가게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집이 성산대교 바로 근처다 보니 더욱더 겁이납니다. ㅠㅠ

     

  • 내 시야에서 벗어나면 안됩니다...절대로
  • 자전거를 아낀다면...........자물쇠는 항상 소지하시기를
  • 흔행에도 당당히 끌고 들어가는 용감한 1人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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