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이래저래
하루 하루가 고통스러웠는데
그래서 복용하던 약을 끊었읍니다
수일 지나니 좀 살만 합니다
약이 너무나 독해서
한마디로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요즘 유행하는 그런뜻이 아닌
손가락 마디 마디
발가락 마디 마디가 쑤시는데~~이게 장난 아니네요
그래서 약은 잠시 물리고.....그냥 쉬었읍니다
어차피 움직일 형편도 안되어서
정말 너무나 힘드네요
마치 70대 할아버지가 된듯한 그런 상황
아파보면 압니다
그러나 아파보아야만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너무 아파서 ....진짜 너무 아파서....
별별 생각이 나지만
그래도 건강해지면
살아 있는게 감사하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불어오는 바람에도 웬지 가슴벅차지는
그런 감격은 아파본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 아닐까요
와일드바이크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은~~
모두들 건강하세요
아프지 마시구요
십자수님....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스탐님도 많이 편찮으셨군요?
깨가 쏟아지게 행복한 줄만 알았더니, 이런 아픔도 있을 줄이야.
얼른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
아프지 않을때는 건강에 별로 중요한지 모르는데
많이 아플때 그것도 어떻게 병을 고쳐야 할지 막막할때 건강이 커보이더 군요
스탐님 힘내세요 ~~
내가 여기 저기 많이도 아펐는데 시간이 지나는 만큼 조금씩 덜 아퍼집니다
스탐님도....아프셨었나요????
건강을 한번 잃어 버리면.....되찾기가 무척 힘이들더군요.....
되찾더라도...예전의 몸상태처럼 유지하기도 힘들고.....
정말 아프지 말아야 합니다.....모두들....
힘내세요...스탐님!!!
동병상련이란 게... ㅋㅋㅋ
오늘 방문 고맙습니다.^^ 스탐님의 따뜻함을 또 한 번 느낀 하루였습니다.
물론 뜬금없는 블루버드님도..ㅋㅋㅋ
에잉!!아직도...
참!!! 건강 하셔야지...
건강이 최고인데....
가장 중요한걸 망가뜨렸나 봅니다 ㅋ
반성중
십자수님.....생각보다 건강해보여 안심했어요
아무리 조심하고, 건강하다가도 저절로 생겨나는 질병이 있는거 같은데..
신혼초 깨가 쏟아져도 모자랄 판에..고생하십니다.
감기 몸살 정도로 아프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 모양이군요.
어제 저녁에 어느 방송에선가 '응급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39세의 '강직' 환자가 나왔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축복된 것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한 기회였구요.
흔히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하는데
심신이 피곤해서 생기신 일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느긋하게 극복하시고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괜찮아지시면 한 번 놀러 오세요.
저도 서른즈음 몸이 좀 망가졌습니다...
잔차도 그래서 타기 시작했지요...
피시방에 대학원 수업에 실습조교에...불규칙한 식사에... 매일 라면에...
하루 세시간씩 자며 버텼더니만 자만에 대한 벌이 왔나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십시요...
다소의 시간이 걸린다 해도 완전한 건강 회복으로 만드세요.
그렇지 안으면 담엔 더욱 더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더군요. 회복을 빕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것에 그 건강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것 또한 행복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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