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삼청교육대 부활하자는 사람 많다"

바보이반2009.10.07 16:34조회 수 1649댓글 20

    • 글자 크기


"삼청교육대 부활하자는 사람 많다"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3020767&year=2009&key=hit&link=newshitlist.php

 

쥐새끼들 같은 자들이 정치판을 어지럽히며 설치더니 드디어 이런 쓰레기 같은 말까지 내뱉게 되네요.

광주민주화혁명이 북한군 어쩌구저쩌구하는 글이 왈바 자게에 올라오더니,  본격적으로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합니다.

 

설득의 심리학 중에 '문틈에 발 들이밀기'라는 기법이 있다지요.

별거 아닌 듯한 부탁부터 시작해서 야금야금 원하는 것까지 다 팔아먹는 영업사원들의 노하우 중 하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말을 띄워 여론을 '간보고'  별 저항없이 조용하다 싶으면 갑자기 들이댈 겁니다. 분명히 조금 있으면 '조폭과의 전쟁'을 빙자한 '제2의 삼청교육대'가 등장할 겁니다.

이제부터 입 조심, 손가락 조심해야겠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0
  • 1985 년 겨울방학때 입시를 치룬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군부대로 불러들여 정신교육을 시킨적이 있습니다.  아마 86 학번 근처분들은 아실겁니다.  최소한 제가 근무하던 부대에서는 그랬습니다.  삼청교육대를 부활하면.....  예전같이 깡패, 부랑자보다는...   전교조에 세뇌당한 아이들을 입소시켜서 친북좌익사상에 찌든 아이들에게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는 정신교육을 시키면 좋겠네요...    그리고 광주 북한특수부대 투입은 2006 년 기자회견까지 한 사실 입니다.  그 양반들이 아무렴 정일이라면 설설기는 노무현때 거짓말을 했겠습니까 ...    진실확대를 두려워하는 언론들도 광주라면 모두 꿀먹은 벙어리 입니다.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내일 5.18 측이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지XX씨를 고소해서 안양에서 재판이 열립니다.  여기에 핵심도 광주 북한군개입 여부 입니다.   이미 5.18 측은 이 주장을 한 탈북자단체에 대해 고소를 한다 하다가 포기했다고 합니다.   광주라면 하늘같이 여기는 그들이 왜 그랬을까요 ?  옜날일 꺼내서 뭐하냐는 분들도 많지만...   혹여 선량한 광주시민들이 북한군에 선동되어.....  경찰서 무기고를 탈취한 북한군에게 카빈총으로 죽임을 당한거나 아닌지......  알고싶은 겁니다....   
  • 짱구님께

    북한군 특수부대가 어떤 경로로, 어떤 방법으로 침투했는지 아시나요? 

    아니면 어딜가면 그 내용을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님의 말을 믿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세계 특수전사에 한 획을 긋는 아주 성공한 작전일겁니다

    침투, 잠입, 테러, 사보타주 마지막으로 안전한 퇴출까지 어느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도 완벽한 작전이지요

    궁금하니 꼭 알려주세요

    보아하니 나이도 자실만큼 자신것 같은데 설마 헛소리는 아니겠지요

    '2천명이 투입되서 천명은 교전중에 사살되고 어쩌고....'

    이런 내용 말고 좀 참신한걸로 부탁합니다

  • 짱구님께

    노무현 정권 때 탈북단체에서 "북한군 광주투입"에 대한 기자회견 기사를 저도 본것 같네요.

    물론 포털 메인에 오르지도 않았고, 일부러 검색하지 않는한 기사를 볼수가 없더군요.(저도 광주 관련 검색하다 우연히 본것으로 기억...)

    광주 사태 때 김일성이 남한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한 기회를 놓칠리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뭐가 진실일까요?

    언론에서 공론화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북한과의 관계 악화가 두려워서 그런건지, 광주사태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을 두려워한 관련단체와 진보세력이 막고 있는건지... 그도 아니면 정말 헛소리인 것인지...

    당시 투입 방법이 광주사태로 인해 육로는 군대로 막혀 서해를 통해 들어왔다고 본 것 같습니다. 사실이라면 90년대 잠수함 사건처럼 복장은 일반인처럼 사복차림이었을 테고...(잠수함이나 반잠수정 멀리 돌아 들어오는거 지금도 못막죠.)

    아무튼 광주사태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탈북단체가 북에도 자신들에게도 득도 안되는 말을 생각없이 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 사람들이 간첩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아예 꺼내지도 않았을 것이고, 직접적인 이익은 커녕 진보단체 반발까지 감수하면서 말한 것을 보면 말이죠.

    그런데 언론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관련내용 주소

    http://www.freenkmu.org/bbs/board.php?bo_table=m13&wr_id=37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13308

  • hitechitec님께

    글 잘 읽어 봤습니다

    군대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아니면 내가 람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혹 할만 하네요

    하지만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과정이 쏙 빠져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잠수함이나 반잠수정 한척에 탑승할수 있는 인원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척당 20명 정도라 하더라도 400명이면 20척입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잠수함이 몇척인지 아세요? 킬로, 로미오, 상어..... 다 합쳐야 그정도 될겁니다

    몇척 안되는 잠수함 가지고 셔틀식으로 왔다갔다 했을까요?

    게다가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커서 잠수함이 활동하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조건입니다

    반잠수정은 항속거리가 짧아서 모선으로 어느정도 까지 접근해서 분리 침투합니다

    탑승인원은 10명도 채 되지 않구요

    게다가 광주는 해안가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 연락은 어떻게 주고 받았을까요?

    수백명의 인원을 어떻게 통솔해서 작전지까지 이동했을까요?

    그것도 은밀하게, 남들 눈에 띄지 않게 침투하는 입장에서 말입니다

    ...............

    너무나도 성공한 작전입니다

    그리고 그 작전에 참가했거나 아니면 소속부대 출신이라면 그 사람은 훌륭한 교관자원이지요

    열명 내외의 일개 작전팀이 아닌 보병대대 단위의 특수전 부대를 그렇게나 완벽하게 투입할수있다니 말입니다

     

     

     

     

     

     

  • scubada님께

    글쌔요. 그나마 잘나가던 80년대 북한의 재래식 전력이 경제난에 시달리는 지금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80년대 당시라면 남측의 경계시스템이 빈약해 한밤에 배 타고와도 못잡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북한 잠수함이나 해상 수송능력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수 있을까요. 한번에 온것이 아니고 동해 서해로 나뉘어서 몇개조로 침투했다고 하니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과거 국내에 간첩이 만명단위(국내에 방글라데시 국적의 불체자만 만명에 가깝다는데, 과거 간첩 만명 이상이 어려울까요?) 라는 소리도 있었고, 우리가 북한 전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김대중이 햇볕정책 선언할 때 말한 것처럼 "북한은 핵무기 만들 능력이 없다" "핵무기 만들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런 확신 발언은 섣불리 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hitechitec님께

    관련내용 주소가 어이없는 곳이군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탈북단체가 북에도 자신들에게도 득도 안되는 말을 생각없이 했을꺼라고 생각 안한다고 하시는게.......
    이 글이 진실이라는 이유인가요? 단순해서 좋네요...

    특정개인의 생각이고 기자회견해서 사실성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 받은걸.. 무슨 진보단체 반발이니 뭐니 어이 없네요..

  • 일단... 삼청교육대 부활하자고 하는 사람들 먼저 삼청 교육대 에서  교육받아보구...

    보내라고 하죠...         고등학교때 보내진 학생들은... 학교 성적도 낫지만..

    자기 자식 삼청교육대 보낸다고 항의 할 여력이 없는..   이혼이나.. 여타 다른 불행으로

    부모가  항의 하기 힘든 여건을 가진 학생들 위주로 뽑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짱구님.......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도........  햇볕은 온 세상을 비춥니다..^^

  • 바보이반글쓴이
    2009.10.7 2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분의 조언을 받아 들여서 상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쪽지로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비싼 밥 먹고 허튼소리하는 것도 죄악이니까요.

  • 바보이반님께

    저랑 같이 근무하는 팀원중에 여성기사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그러더군요

    말(글)로 강요하는 것도 폭력이라고...^.^

    바보이반님 때로는 무관심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잘 생각하셨습니다

  • 짱구라는 말이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단세포 동물을 지칭하는 표현이 아닌가요?

    과연 짱구네요.  세상에는 좀 무지 하지만 때려서 되는 동물이 있고 때려도 *과 된장을 구분하지 못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동물은 지가 똑똑한 줄 착각한다는 겁니다. 

    답이 없습니다. 쓰레기는 빨리 분리 수거해야 하는데...추석이 지나 분리 수거가 원활하지 않은가요?

  • 거의  맨날  눈띵 이만 하고 나가는데 정말 꼭 댓글 을 달게 하네요

    한마디 로 요약 하면 단세포동물로 (아메바)여기면 되나요 ? 짱구지 뭐지 !

  • 삼청교육대가 부활한다면....

    제일 먼저 보내고 싶은 무리들이 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동네인지는 말하지 않으렵니다

  • 5공 때 허구라더스 형제가 잇었죠....허*수,허*평,허*도......그러고보니 이양반도 허.....허...헉~

     

  • 세상이 어려우면 외마디 비명을 듣습니다.

    누군 열심히 본문을 올리는데, 글 쓸 능력은 안 되어 비명을 지르는 짐승 같은 인간도 생기게 됩니다,

    사람들이 소통하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대화입니다.

    쪽 팔리는 모욕을 당하고도 답변이 없다면 사람으로 볼 수 없죠,

    이런 인간을 두둔하는 사람들도 댓글을 달아 보시길...

  • armahot님께

    본문 댖글들을 쭈~욱~보아도 비명을 지른 사람은 저 밖에 없는데

    저를 지칭한 것입니까?...링크 걸어 놓은 곳을 클릭 해보시죠.

    허태열이란 한나라당 의원이 씨부리는 삼청교육대 부활에 관해서 댖글을 그리 쓴건데...쓴 웃음 밖에 나오질 안는군요..^^

     

    뭔 오해가 있으신 것 같튜~!!^^ㅎ

  • eyeinthesky7님께
    eyeinthesky7님, 저도 허삼수, 허화평, 허문도가 한 짓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의 (정신?) 교육을 합법적으로 살인을 할 수 있는 군부에서 담당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미친 짓이지요.
  • armahot님께

    주위에서 보았을 때는 쪽 팔리는 모욕이라고 생각들더라도 정작 당사자가 그리 생각 안 한다면 답변이 없을 수도 있겠죠

    제가 누군가에게 만원을 드렸는데 그 만원을 그 누군가가 받아주신다면 그 만원은 그분께 되겠지만

    그분이 받지 않으신다면 그 만원은 그냥 제게 남아있겠지요

     

  • sarang1207님께

    제 댓글에 재댓글을 달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본문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요?

  • 일제와 군사독제에 대한 흐지부지한 청산이 두고두고 얼마나 징그러운 독버섯들을 피워내고 있는지.. 정말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 onbike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10.9 17:10 댓글추천 0비추천 0

    핵심을 찌르는 말씀이네요.

    요즘, 태백산맥을 조금씩 탐독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가슴을 치며 읽게 되는 걸 보니, 예전에 읽을 땐 건성이었던 것 같네요.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사회는 역사로부터 복수를 당한다는 말이 있다지요. 바로 우리 사회의 독버섯 같은 존재들이 그 복수에 해당하는 거겠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07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