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교육대 부활하자는 사람 많다"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3020767&year=2009&key=hit&link=newshitlist.php
쥐새끼들 같은 자들이 정치판을 어지럽히며 설치더니 드디어 이런 쓰레기 같은 말까지 내뱉게 되네요.
광주민주화혁명이 북한군 어쩌구저쩌구하는 글이 왈바 자게에 올라오더니, 본격적으로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합니다.
설득의 심리학 중에 '문틈에 발 들이밀기'라는 기법이 있다지요.
별거 아닌 듯한 부탁부터 시작해서 야금야금 원하는 것까지 다 팔아먹는 영업사원들의 노하우 중 하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말을 띄워 여론을 '간보고' 별 저항없이 조용하다 싶으면 갑자기 들이댈 겁니다. 분명히 조금 있으면 '조폭과의 전쟁'을 빙자한 '제2의 삼청교육대'가 등장할 겁니다.
이제부터 입 조심, 손가락 조심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