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부터 수업인데 술이 안깹니다...ㅠ.ㅠ
어제 사촌형 집에서 잤는데...
집에 가보니 형수님께서 족발을 시켜놓고 계시네요...
형수님과 조카 셋이 앉아 족발에 소주를 두병을 먹고 티브이나 보려고 하던순간...
골프 모임갔던 사촌형이 같이 골프친 멤버들과 동행하여 집으로 왔네요...
술먹으로 가잔 얘기에....
아놔.... 난 지금 두병을 먹었을 뿐이고...
이분들은 시작하는 분들일 뿐이고...
나는 내일 수업이 있을 뿐이고...
결국 나가서 세병을 더 먹고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과음했네요...
주중에는 두병이상 안마시는데...
오늘 식당에 콩나물국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과음하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왜이리도 힘든지....
잔차도 안타고 술만 먹으니... 걱정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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