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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헤롱...

仁者樂山2009.10.08 11:31조회 수 85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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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부터 수업인데 술이 안깹니다...ㅠ.ㅠ

어제 사촌형 집에서 잤는데...

집에 가보니 형수님께서 족발을 시켜놓고 계시네요...

형수님과 조카 셋이 앉아 족발에 소주를 두병을 먹고 티브이나 보려고 하던순간...

골프 모임갔던 사촌형이 같이 골프친 멤버들과 동행하여 집으로 왔네요...

술먹으로 가잔 얘기에....

아놔.... 난 지금 두병을 먹었을 뿐이고...

이분들은 시작하는 분들일 뿐이고...

나는 내일 수업이 있을 뿐이고...

 

결국 나가서 세병을 더 먹고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과음했네요...

주중에는 두병이상 안마시는데...

 

오늘 식당에 콩나물국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과음하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왜이리도 힘든지....emoticon

 

잔차도 안타고 술만 먹으니... 걱정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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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좋아햇지만 MB가 너무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by sarang1207) 윌리하기 전 앞바퀴 큐알 점검 ^^ (by 바보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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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다섯병인데.. 나눠드신게 아니고 혼자 드신 양이란 말씀이죠? ㄷㄷㄷ
  • 탑돌이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09.10.8 14: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먹다보니 그래 되었네요...
  • 머 그정도 갖구 그러십니껴....큐모씨는 7병 마시고 자다가 새벽에 또 나가더군요...>.<
  • eyeinthesky7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09.10.8 15: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연세(?)에 그정도 주량이시면....

    저는... 나날이 줄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음주자분들 외국예로 보자면 대부분 알콜중독자라지요^.^;;;

    농경사회였다보니 음주에 대하여 그동안 관대했던면이 없지 않았는데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자제를 하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그게 솔직히 어렵죠^.^;;;

     

  • sarang1207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09.10.8 15: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은 평일에는 가급적 자제하고 있습니다...

    끊어볼려고도 했는데 그건 어려울것 같네요..

  • 저도 그정도 마시면 담날 회사에서 거의 멍, 비몽하며 하루를 보냅니다...쩝...

    줄이긴 많이 줄여야 하지요...ㅋㅋㅋ 제가 어제 하루종일 멍했습니다...^^

  • 선인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09.10.9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저녁엔 제법 쌀쌀한 날씨로 인해 약간의 몸살 기운까지 돌더니만...

    푸욱 잤더니 괜찮아 졌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신플 때문에 난리인데 제가 열이라도 나면 출근 불갑니다...

    선인님도 몸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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