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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왈바 중고 장터를 가봤는데. 예전하고는 좀 틀리네요 ^^

mimoman2009.10.15 12:24조회 수 92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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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중고장터에서 두 대의 자전거를 샀었습니다.

 

몇 년 만에 장터 가서 매물들을 유심히 봤는데 한 두 건이 문제라기 보다는 대체적인 느낌이 문제 있는 매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장물로 의심되는 것들, 도난 ==> 부품분해 ==> 조립 ==> 판매 의 길을 거친 것으로 보여지는 것들.

 

매물의 설명을 봐서는 무슨 말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것들.

 

중고 가격을 실제 판매되는 가격이 아니라 업체에서 제시하는 정품 가격을 기준으로 매기신 분들. (예컨데 정가 200만원이면 실 구입가는 150정도 적게는 120 ~ 130정도 일텐데 중고가는 140 머 이런)

 

잘 아시다시피 잔차의 경우 완성차의 아주 많은 부분이 소모품이며 수명이 짧으며, 구입하는 순간 이후는 모두 구입자가 부담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실 구입가격의 절반 에서 잔차 상태에 따라 가감이 되는 것으로 저는 알고잇었는데요. 제가 구입할때도 그랬고요.

 

그런 기준의 매물은 잘 안보이는군요 ㅋ.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제가 적응을 잘 못하는건지 ^^

 

예전보다도 훨 씬 더 중고 구입하시는 분들은 잔차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 해 보입니다.

 

쾌적하지만은 않은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좋은 매물을 찾고 계신 분들 모두 건승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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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중고가격은 여기저기 검색하면, 충분히 인지하겠지만,

    도난차량에서 떼어낸 부품을 어떻게 알아낼지 곤혹스럽습니다.

    이러다, 장물취득으로 의심받을까 , 우려 됨니다.

  • 저도 보면...   분명 자기가 구입했으면 자전거에 대해 알텐데  모델에 대한 정보를 물어 보면서 시세 물어보는 글들..

     

    분명 인터넷 시대라.. 아무리 몰라도 제품명 찍힌거 보구 검색 해서 현재 가격 다 알아서..  중고 시세 물어보는것들

     

    딱보니 자전거에 대해 모르는것 같은데.. 자전거 모르면서 고가 모델.. 자전거 어느정도 탄다 하더라도.. 쉽게 욕심내지 못할

     

    정도 가격 자전거 들로 부터.. 일반인에게는 부담스런 입문용 자전거 까지.. 그런 경우의 글들이 꽤 많더군요..

     

    그렇다고.. 대놓구 의심할수도 없고요..  솔직히 도난 차량... 부품 격파 해서  팔고 그럼 잡는것 불가능하죠..

     

    분실한 사람이.. 오로지 여기저기 인터넷만 뒤질수도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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