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황당한 상황 때문인데...
강변북로 1차로에 자전거를 세우고 어쩔줄을 모르는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일몰 시간이 지나고 어두운 상황에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급히 119에 전화를 하고 구출(?)을 부탁하고..집에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강변북로는 성산대교 지나 가양대교 방면으로 운행하면 차도가 1차로 방면으로 증가하면서
속도를 더 내게됩니다. 더 더구나 그곳은 일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강변북로와는 그 도로의 높이가 꽤 많은 차이가 나는데...어찌하여 그 길로 접어들게 된 것인지...
빠른 주행을 하고 있던터라 추돌의 위험 때문에 정차하지도 못하고 119만 전화를...
그 분의 안전을 바랍니다.
잔차질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건강하겠다고 잔차질하고 한순간에 안녕하시면...?
가끔 자유로에서도 행주산성에서 방하대교 아랬길을 스스럼없이 잔차질 하는 아줌마 부대를 목격하곤 합니다.
공항에서 자유로로 진입하는 차량과의 추출은 어찌시려고...
제발 부탁 드립니다. 안전하게 타시기 바라고...
사전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길은 숙지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길치...스카이님도 그 길로 다니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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