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부서 직원과 함께 오전에 커피를 한 잔하며
잠시 담소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그 담소중의 내용 하 나가 저와 이야길 나누던 상대방인
딸내미와 관련하여 이야길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양반이 군생활은 특전사 출신인데 40대 후반부의 나이에
키는 172cm정도의 크지안은 키에 몸무게는 80kg중,후반대를 유지 합니다.
얼굴을 보면 첨 보는 사람들은 시선을 마추치려 하지 안는게 대부분 입니다.
워낙 험하게 생기긴 했고 거기에 저와같은 쭈꾸미 머리죠.
하여간,
이 양반 용모는 개략적으로다가 좀 험하게 생겼습니다.
헌데,
오늘 이야길 나누던중에 자신의 용모 때문에 딸내미가 말했던 일에 충격을 먹었나 봅니다.^^
어제,
저녁 집에서 저녁을 먹고나서 딸내미와 이야기가 오가다가
딸내미가 같은반 남자 아이가 하 나 있는데 자기를 자주 괴롭힌다고 이야길 하더랍니다.
그래서 "내가 학교로 갈까~!!" 말했더니....
"아빤 절대~오면 안되고 언니나 엄마만 와야 되~!!"
"왜???..."
"아빤~내 아빠지만 내가 봐도 무섭게 생겼잖아..."
이 양반이 그 이야길 하면서..."우리집에 자주 놀러오는 딸내미 친구 지애..라고 있는데
꼭 오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안고 현관문 밖에서 "**있어요~!!" 라고 한답니다.
그것도 현관문 틈으로 얼굴이 보일락말락하게 보이면서...
들어와 같이 놀아라~....해도 절대로 안들어 온답니다.
하긴 제가 봐도 시커멓고 험하게 생긴데다가 털복숭이니....생긴건 그래도 정많고 의리있으며
가족애가 남다른 사람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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