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가본적없는 곳
그 동안 자전거를 자주 타지 못해서
약간은 망설임이 있는 발걸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재촉해서 출발한다고 했으나
어찌하다보니 예상보다 늦은 출발
그래도 좋다
모처럼 드라이브도하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무엇보다 드넓은 바다를 보고
파도를 보고 갈매기를 보고......
모래밭에서 자전거도 타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답답한 가슴도 시원해지고
물론 돌아오는길은....시간이 많이 걸렸다
가끔은 멀리 가는것도 좋겠네요
아는 얼굴이 한 명도 없네요.
즐거운 시간이었다니 좋습니다.
안면도 꽃지네요. ^^
살고 싶은 곳 중 한 곳, 안면도...... 편안히 잠들 수 있는 곳? ^^
부럽습니다. 스탐님, 커플라이딩 즐길 수 있을 때 많이 즐기세요. 나중에 애 생기면 힘들어지잖아요. ^^
꽃지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저의 처가집인데
아직 꽃지의 일몰을 찍어 보지 못했네요
정말 여름같은데요.
뉴스에 보니 저곳 모래가 많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보기엔 괜찮은데요?
바다를 본 지 오래군요.
쏟아지는 깨를 버리지 마시고 좀 모아 두세요.
가지러 갈 테니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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