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res.espn.go.com/mlb/boxscore?gameId=291025110&teams=los-angeles-angels-vs-new-york-yankees
눈초리가 매서운 앤디 페티트의 6이닝 1실점으로 막아서 쩝~~~!
그래도 양키는 불안할겁니다.
왜냐면 필리쓰의 응집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구체적 증거를 찾잠변 복잡하지만 씨즌 중에 가끔 본 경기 내용을 볼 때.
양키보단 필리쓰가 더 강합니다. 물론 찬호가 소속된 팀이라고 두둔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일단 필리쓰는 충분한 휴식을 가졌으니 당연한 유리함이구요.
전날의 달림으로 인해 피곤해서 오후 낮잠을 자다가 5시에 일어나서 야구를 보는데 기아가 지고 있는 겁니다.
한참 야구를 즐기는데(불안해 하면서)
6시경 문자 메시지가 왔습니다.
송현님으로부터.
"기아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어제 말했잖아요 분명 기아가 이긴다고"
지고 있고 지금 경기를 보고 있는데 뭥미?
송현님께 전화를 때립니다.
"송현님 뭔얘기래요?"
결론은 ... 전 재방송을 보고 있는거라고... 낮경기로 진행되었다는...
그제서야 생각하니 이상하게 플라이볼이 떴는데 하늘이 파랗더라는 ㅎㅎㅎ
김이 빠져 그냥 보고 있는데 결국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장면은 다시 잠들어버려서 못봤습니다 이런~~~TT 아무튼 지화자 ~~~~!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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