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금산읍내 아파트 밀집지역 대로변에 뚫어줄래 ? 라는 빵집이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바로 옆에옆에 빨리바까티 ? 빵집이 개업을 해서 경쟁영업에 들어간것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보기엔 열흘도 지나지 않아 상황이 끝난것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전자는 파리만 날리고 후자는 사람들이 득실득실 하다는 것입니다.
둘다 국내 유수의 빵업체인데 어쩌면 그렇게 대조적일수가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이가 먹어가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빵에 맛들여 가끔 사먹곤하는데
후자빵집만 가게되더군요 .
빵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의 예리하고 정확한 분석댓글 기대 합니다.
제가 참 눈치가 없긴 없나봅니다.
빵집 이름이 '뚫어줄래'가 뭐꼬...그러니 '빨리밖같에'가 그나마 나으니 그집에 사람이 몰리지라고 생각하다가...
제자신 눈치가 없음을 깨닫고 말았습니다...ㅡㅡ;
주말에 마나님이랑 마트엘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과자에 손이 안가더군요.
과자라하면 자다가도 일어나는데 나이가 먹기 시작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손이 가지않더군요.
입맛이 조금씩 바뀌긴 바뀌는가 봅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뚫어집보단 빨리집에 자주가는듯 싶습니다...바로 옆에 함께 있을경우.
본사의 공장이 차이가나요~!! 빨리 밖같에 는 성남에 진짜로 큰 공장이있구요 원재료도 뚫어줄래보다 빨리 밖같에가 좋은걸쓰지요
두집모두 냉동생지를받아서 점포에서 해동후 발효해서 굽는과정을거칠꺼에여~!
그렇타면 냉동생지공법이나 속안의재료가 맛을결정할것이구요~!!
현제 우리나라에서 빨리 밖같에 공장이 기계화도쵝오구요~ 그러면서 인건비 절약 한것가지고 좋은재료도사용하구요
그래서 맛이있어요~!
아침에 빵집을지나갈때 고소히 풍겨나오는 버러향기때문에 빵을사먹지용~!ㅎㅎ
바깥에 빵집은 거의 뭐...우리나라 제빵제과 업계의 삼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그룹(SPC) 산하에 계열사도 많구요. 그중 주축 계열이 바깥에인데 올해 1조 매출 돌파할거라네요. 그룹 전체는 2조가 넘구요. 요즘 제가 그 회사랑 일을하는게 있어서 잠시 주절여봤습니당~
먼 말씀이랴~ 그러다가 빵 터졌습니다.
형님, 센스쟁이
"뚫어줄래" : 제가 사는 동네에 거은 독점적으로 수년간 있는데 근 2년 여를 먹었습니다.
맛은 둘 째로 치고 친절도가 영 아닙니다. 맛요?....보기엔 그런대로인데 맛은 '빨리밖같에"만 못합니다.
이 두가지로 볼 때 다른 곳에서도 이미 게임 아웃이죠..
어디서 이렇게 구수한 빵 냄시가 나나 혔더니먼 울 큰엉아님 때문에 그랬군유...
빵돌이 수카이 그렇잖아도 오늘 저녁 퇴근길에 빵 사갖구 갈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바게트를 갈라 샐러드 넎은 것이 땡기누먼유...ㅎ
그렇군요...저희 집 앞에도 농협을 사이에두고 두 빵집이 다 있는데...
이상하게 빨리로 가지더군요...박공익님 댓글보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맞아 ! 이제사 생각났다 ! 빵맨 슈카이 아우님 !
정답 결론은 5자일쎄 ( 딱맞추면 내 다음에 빵사주지 뚫어줄래걸로)
저희 지방에 작은 동네에도 빵전쟁이 붙었습니다...
오랫동안 빵집이라곤 쉴라밖에 없었는데요...
얼마전 쉴라 옆에 강릉에서 유명한 지방 빵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쉴라가 매출 감소를 겪던 상황에...
쉴라 옆에 빨리바깥에가 또 생겼지요....
그래서 쉴라 빵집은 다시 뚫어줄래로 상표를 바꿨지만 빨리바깥에가 아직은 우세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쉴라 빵집 자리가 빨리바깥에 였었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니 건물주가 강제로 내쫓고 쉴라를 차렸는데...
열받은 세입자가 돈을 벌어 다시 복귀전을 한것이더군요...
이 와중에 유명한 지방 빵집 안주인은 운명을 달리하고....
참 거시기가 머시기해졌습니다..
저도 빵을 좋아하는데
요즘 마누라가 스폰지 케익 만드는 법을 배워서 잘 먹고 지냅니다.
게다가 에플파이 까지 만들어 보겠다고 하니..호사하고 지냅니다.
그리고 빵집 얘기는 여기에도 .....http://wildbike.co.kr/?mid=Free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ED%83%91%EB%8F%8C%EC%9D%B4&page=2&document_srl=2935390
작년에 읽어본 기억이나는 글입니다.
다시한번 읽어보면서
그때는 별 감정없이 보았는데
이제는 남의일 같지않아 보입니다.
저의 앞날을 미리 보는것같은 ....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샷터문을 힘차게 올렸습니다.
빠리 빠케스가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한거 같은데요
광고의 힘이 아닐까요
뚜레쭈루나 빠리바뻐케스나 맛은 큰차이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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