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이미 던져놨는데, 이제 지켜봐야죠.”
원소속구단과의 프리에이전트(FA) 우선협상 첫날인 3일, FA 장성호(KIA·사진)는 ‘좋은 소식이 있느냐’는 말에
“다 아시면서…”라며 알듯 모를 듯한 웃음만 지었다. 수화기 너머 목소리는 유쾌했다.
올 시즌 성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던 장성호는 당초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단과 주변의 예상을 깨고 권리 행사를 선언했다.
KIA 구단도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상황. ‘협상은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김조호 단장은 되레 “본인 뜻이 어떻데요?”라고 되물을 정도다.
왜냐면 타 구단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장성호 본인 몸값 이외에 KIA측에 최대 24억7500만원의 보상금까지
줘야할 정도로 그는 ‘거물’이다.
하지만 ‘현실상’ 쉽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KIA측은 ‘우선협상 기간 내 잔류’를 확신하면서도
“본인 몸값이 궁금해서 (FA)시장에 나왔나?”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혹시 ‘믿는 구석’이 있는 게 아닌지, 촉각도 곤두세우고 있다.
KIA측은 이래저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장성호는 여유(?)있게
“제가 어떻게 (제 앞날을)알겠어요. 지켜 봐야죠”라고만 하고 있다.
이래저래 궁금중을 낳고 있는 FA 장성호다
혹시 스나이퍼 장성호선수가 LG로 오게되는건 아닐까 싶은 기대심리에 글 하나 올려봅니다
LG가 내년에는 페타지니도 내보내고(사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대목입니다만)
외국인선수 2명을 투수로 가려하는 것 같더군요
하긴 올해 투수 특히 마무리 부족으로 날려버린 경기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니...
그렇다면 페타지니를 대신 할 누군가가 필요할 것인데...
솔직히 팀 내에서 그 자리를 대신 할 선수는 없는게 사실이고 김태균선수는 너무 몸값이 높은지라 어려운게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고 올 해 최희섭선수랑 포지션이 겹치는 관계로 인하여 출전을 많이 하지 못하다보니
사알짝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평균타율이 0.307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페타지니가 떠나게되면 포지션 겹칠 일도 없고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보상금 액수가 좀 걸리기는 하나...왠지 LG로 오게되면 또 다른 김상현선수의 모습을 보게될 것 같은 느낌이...
이상 어떻게 해서든지 가을까지 야구하는 LG를 보고싶은 기대심리에 막 던져보는 SARANG1207이었습니다
원래 아이디가 대문자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문자로 바뀌었더군요...왜 그리 된건지...쩝...쩝
靑竹님은 좀 아쉽기는 하시겠지만 그래도 매년 행복하시겠습니다...벌써 몇 년째이신지...
그런데 참..어찌 그럴 수 있는건지... SK만 만나면...두게임 이기고 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
김성근감독님이 대단하다고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한...
리오스건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왠지 첫 퍼펙트를 용병에게는 줄 수는 없다는 어둡잖은 애국심의 말로가 아니었는지...
첫 안타 맞기 전 투구가 볼이아니라 스트라이크로 보이던데...뭐 제 생각이긴 하지만...
내년에는 처음으로 서브웨이시리즈(?)라고 할 수 도 없겠네요...같은 구장을 사용하니...것 참..
서브웨이시리즈 할려면 LG,두산:히어로즈가 붙어야 하나...아!맞다 한화도 되겠네요...대전까지 지하철 가죠...
뭐 어찌되었든 잠실라이벌전 한 번 볼 수있으려나...혹 그런 상황들이 생기게 되면...
청죽님...eyeinthesky7님...저 셋이서 내기 한 번 하죠...지시는(?) -절대 저는 질거라 생각 안 하기에 존칭을 -분이
하루 일정 책임지기로...ㅎㅎㅎ
박종훈감독님도 펜스 사용하실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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