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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잠 못잠...그리고 무가지 FOCUS의 무식한 편집.

십자수2009.11.05 13:52조회 수 110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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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피곤해서 집에 가면 밥 먹고 떨어지길 3일째...

자다 눈 떠보면 12시나 1시... 뒌장 그 때부터 잠이 오질 않습니다.

빠른 날은 3시 30분 늦은 날엔 4시 30분까지 눈이 초롱초롱...TV를 켜자니 시끄럽고...

그렇게 뜬 눈으로 새우다시피 하길 3~4일째...완전 고통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거의 밤 새워야 할 일이 있는데...

 

어젠 축구를 보려고 일부러 일찍 잠을 청했지요.

눈을 떠 보니 12시 30분... 즉 5일 자정을 넘긴 30분이었지요.

 

근데 눈은 잘 떠졌고 TV를 켰지요...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서...

전철에서 주워 본 FOCUS에 실린 축구 대진표에 나온 시간은 분명 5일 0시로 되어 있었거든요.

아무리 채널을 다 돌려봐도 영화나 할 뿐 축구는...개뿔

 

그 프로그램을 언넘이 올렸는지는 몰라도 좀 많이 무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5일 0시면 4일 자정인 거 맞죠.

 

축구시간은 오늘 자정이라는...무식한 넘~~~~!emoticon

 

아항~~~ 잠자고파...emoticon

 

허리는 거의 80% 이상 회복되어서 1주일 있다가 프로텍터(?) 벗어도 된다는데... 두 달 채우려고 아직도 하고 다닙니다.

 

착하긴. ㅋㅋㅋemoticon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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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moticonemoticon허리가  많이 나았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

    그런데 십자수님 ~~~  밤잠이  없어지면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것  ~~~   아시죠  ^^

    나는 아직도   밤잠  많이  잡니다  ^^

  • 저도 시간이없어 더 못 잘정도로 잠 잘잡니다...나이 드신게 맞나보네요...

    그나저나 허리가 잘 회복되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프로텍터 꼬옥 두 달 채우세요

  • 허리가 많이 좋아지셨고 통증이 거의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전 아직 30대인디

    저도 늙은거죠? ㅋㅋㅋ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 버리는 그런 분들 넘 부럽습니다. 저도 자고 싶어요...앙앙앙...

    빨리 좋아지시기를 바라구여...이따가 함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하루에 커피 여나무 잔이나 마시믄서 잠 잘 자는 내가 부러운겨~?....^^ㅎ

    잠 못자면 승질 팍팍 내던 구여운 모습이 생각나누먼...ㅎㅎㅎ

    자정에 벌어졌던 축구 멕시코와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는군...-17세도 8강이군...^^

  • eyeinthesky7님께

    후반 10분경까지 졸린 눈 비비며 보다가 그대로 쇼파에 잠들어버렸네요^.^;;;

    다행히 이겼군요...

    이제 성인팀만 잘해주면 되네요^.^ ...8강 못가면 아우들 볼 면목이 안서겠네요 ㅎㅎㅎ

  • ㅎㅎㅎ 승부차기까지가서 이겼다네요^^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 정말 보기좋아요~~~^^

    언제나 한번 만나볼 수 있을지... ㅠㅠ;;

  • angic님께

    멋쟁이 angic님 지금도 부산에서 빵굽고 계신가요.....

    왈바 부산 자갈치에 협조공문이라도 보네야 하는지 모르겄네요 십자수님.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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