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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이렇게 추해도 되는 걸까요?

靑竹2009.11.14 12:05조회 수 1197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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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2&newsid=20091114031103719&p=khan

 

나설 데와 안 나설 데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이 추한 노인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이 막무가내 노인들은 해고된 비정규직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진정 가슴으로 느낄 수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죽을 날이 가까와지면 이럴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법치를 부르짖는 이명박 정부는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폭력들엔

 

팔짱만 끼고 수수방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

 

'타인을 아프게 한 일'

 

'양심'

 

등등

50을 넘긴 지 얼마 되지 않는 젊은 나이지만

죽을 때 지고 갈 업을 쌓지는 않았나 하는 걱정에

잠이 들기 전 번민으로 뒤척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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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참...............

    보기 그렇네요

  • 2009.11.14 1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떤시대에도 보수와진보는 있어지만 서로 상생하며 왔지요 하지만 한쪽으로 지우치면면 그사회는 끝이라는것 알아야 합니다..그들만의 리그는 결국 파멸이지요...
  • 저런 걸 보수라고 하나 보죠? 보수가 아니라 깡패군요.

    청죽님도 참, 이런 거 올리면 저처럼 욕 먹습니다.

    자전거 얘기만 하자는 분들한테요. ^^

     

  • 바보이반님께
    靑竹글쓴이
    2009.11.14 12: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이야기를 올리는 것도 심드렁합니다.

    심지어 타는 일조차..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어찌 지내십니까?

    수능이 끝나 이제 좀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 요즈음 아버님 친구분들이 오시어 나누는 대화중에

    mb가 하는일에 대하여 칭찬을 줄줄이 늘어 놓습니다.

    4대강 사업이다 노인들 일당 얼마짜리 일을 준다.

    다 잘되자고 하는 일이다. 용산참사등 여당편을 드시는데 환장 하겠습니다.

    일전 역지사지라 하며 설전을 한적이 있었음에

    지은죄가 많아 되도록 에휴 하며 듣고도 못들은척 하지만....

    답답하네요....

     

  • 2009.11.14 18: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일 하시고 보수를 좀 받으시나보죠. 그래서 보수인가? --a
  • kuzak님께
    빙고...............................보수 ^^;;
  • 청죽님, 실망은 하시되, 열정은 식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주먹 쥐어지고, 가슴 벅차오르던  바로 그이름

    -열정-

  • 아마도 보수를 받고 하기에 보수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아무리 보수라지만 너무 일방적이네요...저건 너무하잖아요...증말...

    아 속터져...

  • 저네들에게 쥐어지는 일당의 지출 항목은 어떻게 될까요? 기타 잡비???

     

    씁쓸하네요.

  • 보수건 진보건..

    절차와 타인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만 관철시키기 위해 어떠한 수단도 가리지 않는 것은 깡패지요..

     

    민주주의는 자본주의를 지키고 공산주의를 까부시는 것이라 배우시고 그렇게 살아오신 불가피하게 무지하신 분들이라면 뭐라 하겠습니까만..

    알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고 사욕을 채우는 X들은 깡패보다도 못한 말종이라고 볼 수 밖에 없지요..

    3년 후가 기대됩니다..

  • 지난주 수요일날 출장갔다가 마침 저 현장을 아무생각없이 지나다 보게 되었는데 참...처참하더군요.

    어떻게 고쳐(?)볼 엄두가 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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