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갑자기 비가 내려서
잠시 비를 피해 건물 입구에 서 있는데...
바로 옆에 나이 지긋한 사람하고
젊은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나이 지긋한분이
어느분을 들먹이며....경제를 위해 잘했다고
지금도 그렇게 강제적으로 해야한다고
그때가 살기 좋았다는 그런투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젊은 사람은 맞장구를 치고
그 이야기를 가만 듣고 있던 내가
쏘아 붙였지요
역사가 발전을해야지 후퇴하면 좋겠습니까?
두 사람이 아무말 못하고 침묵하더군요
그때가 좋다고 하셨는데....
그럼 지금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침묵하는 두사람에게 더 이상말하지 않고
그냥 길을 재촉해갔네요
만약 아래글에 나온 그분들이였다면
내 멱살을 잡고 달려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을 추억하며, 그때가 좋았다고 하는데~~~
사실 고생 심하게 했을수록
추억이 많다는 사실
그래서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자주하는거겠죠
아주 심하게 고생해서 ㅍㅎㅎ
역사는 발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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