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품 교체의 이유!

듀카티2009.11.30 13:39조회 수 1011댓글 7

    • 글자 크기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잘 안굴러가나보다~ 하고 그냥 쓰는데.

막상 정비한다고 조금만 만져보면 여기 저기 참 엉망입니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우중 라이딩을 짧게 했는데.

청소 겸 정비를 간단히 했습니다.

 

크랭크를 분해해보니 1단 체인링이 휘어 있네요.

2단에서 1단으로 급하게 변속할 때 가끔 체인이 1,2단 사이에 끼는 일이 발생했는데/하는데.

그게 원인인것 같습니다.

 

스프라켓 청소를 하기 위해서 뒷바퀴를 빼니 구형 xtr 디레일러 암이 360도 회전을 하네요.

디레일러 암을 잡아주는 작은 핀 같은게 빠져버려서 마구 마구 돌아갑니다.

사용에는 문제는 없겠지만..

 

체인링을 교체하려고 부품을 구하다 보니 갑자기 크랭크를 교환하고 싶어집니다.

175mm짜리를 쓰고 있으니 170mm를 써보자. 가 첫번째 이유.

다운힐용인 지금 크랭크는 너무 무거우니 무게를 좀 줄이자. 가 두번째 이유.

4년동안 사용했으면 오래 잘~ 사용했다. 가 세번째 이유.

맨날 체인 빠지는데 체인 텐셔너를 달려면 일체형 BB를 쓰는 크랭크로 바꾸자. 가 네번째 이유.

바꿔야 하는 이유는 108가지가 넘지만..^^

 

디레일러도 4년 넘게 쓴 것 같은데(중고로 구한 구형 xtr)

가볍고 이쁘고 잘빠진 신형 부품들이 마구 마구 호객 행위를 합니다.

 

하루만 더 참아보고 내일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보통 참으면 없어지더라구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88
14435 시/국/ 바람 2004.03.13 146
14434 승합자동차세 인상 나뭇골 2004.11.11 316
14433 승차감을 안 따지신다면.. 야문MTB스토어 2004.12.16 578
14432 승질이 퍼럭 나는 이유..ㅠ.ㅠ 필스 2004.07.07 214
14431 승원형님!.... ........ 2000.09.03 174
14430 승원형님!.... ........ 2000.09.03 169
14429 승원형님!.... ........ 2000.09.03 190
14428 승원형님!.... ........ 2000.09.03 190
14427 승원형님!.... ........ 2000.09.03 141
14426 승부를 걸 때 걸더라도 pmh79 2005.09.27 284
14425 습진,땀띠... CaptainSlow 2004.07.09 302
14424 습진,땀띠... zzzz10 2004.07.09 253
14423 습윤드레싱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합니다. 샛별 2005.06.14 473
14422 습득물의 처치... ........ 2003.04.28 388
14421 습관성 트러블메이크 솔개바람 2005.05.30 219
14420 슬픈일 입니다.[펌] 뉴스기사 roh013mtb 2004.02.04 219
14419 슬픈 한승조. Abra_Ham 2005.03.08 285
14418 슬픈 하루의 아침.... rambotango 2004.06.23 282
14417 슬픈 하루의 아침.... twinpapa 2004.06.23 287
14416 슬픈 하루의 아침.... 후라이 2004.06.23 30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