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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는 부인과 애정이 있을까요?

sura2009.12.09 09:29조회 수 123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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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는 부인과 애정이 있을까요?

 

http://kr.news.yahoo.com/sports/golf/view?aid=20091209062413512g7

 

스웨덴 모델출신 여자...

솔직히 우즈가 돈이없었으면 과연 지금의 부인이 우즈와 결혼했을까요?

이런 결혼이 행복할리 없죠. 물론 둘의 사랑같은것도 애초부터 없었을거고..

 

당초 10년살아야 거액의 위자료를 받는다는 조건도 이상함..

마치 마지못해 10년을 살아줘야 한다는 뉘앙스로 비치니..

 

저렇게 가출해 살아도 이혼만 안하면 10년 결혼계약은 유지되죠..

저렇게 살다 10년채우고 이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녀들과 셋이서 귀부인처럼 살겠죠..

뻔한 스토리..

 

 

이번 사건으로 우즈가 부인의 통장에 천억원을 넣어줬다고 하죠..

그걸로 집을 구매한듯 보이는군요..

 

우즈의 행동도 문제가 많죠..

저런 바람기를 발동한것이 이번사건의 직접적인 요인이고

이런 사건들을 거액의 돈으로 무마하려 한것도 문제입니다.

자기가 힘이 세다고 무력으로 행하면 무력으로 당하듯

돈많다고 저렇게 돈으로 해결하려 하면 결국 돈으로 패가망신 합니다.

지금 여자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나오는 이유도 다 우즈의 돈냄새를 맡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씁쓸한 광경입니다.



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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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를 이렇게 쓸 수도 있군요.. (by blaumoon) 블로그 불펌곡--Bachiana Brasileira No 5 Villa Lobos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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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탑돌이
    2009.12.9 1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소질 많은 천재는 넘치지만 영웅으로 남기가 쉽지는 않지요.

    타이거,,털어 버리고 내년 봄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 rampkiss
    2009.12.9 14:3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사생활 문란해도.. 운동만 잘하면 장땡?

     

    우리 문화와 다른 면인듯..

  • 십자수
    2009.12.9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별 상관은 없는 일이지만 한 때 영웅으로 칭송 받았던 야구 선수들도...

    스테로이드 복용의 마크 맥과이어, 부정 방망이의 쌔미 소사, 문란한 A 로드 등등...

     

    저도 우즈와 그의 아내와의 사이에서 사랑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그의 아내가 우즈를 바람으로 가도록 유도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꼼작없게 만들어서...  애들도 알만한 계산적인...

  • bluebird
    2009.12.9 19: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애정이 어떤걸까요?  우리나라 결혼적령기가 많이 늦춰지고, 아예 솔로족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라고 하지요?  사람들이 많이 이기적이 되어가고 있는듯...

     음 ... 정도의 차이만 있는것이지, 사람들이 본인의 근원이 동물이라는것을 간혹 잊고 사는듯 싶습니다.  남자가 명예와 부가 넘치면? 욕구를 채우고 싶을겁니다.  그 욕구의 시작은, 자신의 씨앗을 가능한 많은곳에 퍼뜨리고자 하는 숫컷의 본능입니다.  그 본능의 폐해가 역사에 의해 많이 다듬어졌을뿐이지요.  남자가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와 명예가 넘치게 되면, 우즈같은 행동을 하는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여성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럭셔리하고 편안한 삶을 찾아다닐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암컷(?)의 본능이기 때문이지요.  보다 좋은 조건과 환경을 찾는것은 새끼를 잉태하는 암컷의 권리이자 본능이라고 어디선가 글을 본듯 합니다.  

    가끔, 저런일들이 벌어지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리라 생각합니다. 

    남녀의 본능에 대해, 강한 억제력을 발휘하는것이 종교가 아닌가.... 그런 결론을 내봅니다.

     

  • bluebird님께
    온새미로
    2009.12.10 10: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몇일전에 보았는데, 종교를 가진 사람의 출산율이 무신론자들보다 높다고 하더군요. 

    점점 종교를 가진 보수계층들이 아이를 낳을 확률이 많아져 가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종교가 그런 측면에선 좋게 작용할 지 몰라도,

    요즘처럼 자본주의화된 종교를 보면, 많은 호감이 가진 않네요.

  • 알통공장
    2009.12.10 1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즈 바람 관련 여자가 몇명인지 아직 모릅니다.. 밝혀진것만 해두 수십명이죠.. 돈 많으면 여자가 꼬인다고 하지만 좀 심하죠..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인 부인을 돈보고 결혼 했다는 식으로 보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돈이 없었다면 만남 자체가 어려웠겠지만 결혼이란게 한쪽이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유명스포츠스타나 헐리웃 배우가 결혼 할때 이혼할 경우 위자료 관련 미리 계약을 합니다..
    우즈도 거기에 해당 되구요.. 여자문제로 이혼위기에 빠져서 그 계약은 무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관련기사 베플이 생각 나네요... "구멍으로 흥한자 구멍으로 망한다..."

  • monstre
    2009.12.11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승자란 외로움이겠죠.  가끔 외국 방송보면 우즈가 어렸을때 골프채잡고 삽질(?)하던 모습이 방송됩니다.  자아가 형성되기도전 강요된 미래는 과연 어떤 부작용을 나을까요?  오늘 우리는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제된 욕구는 결국 화산처럼 터집니다.  분출의 통로가 적절한 시점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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