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개월간 했던...
1,2,3번 요추의 골절은 거의 90% 이상 굳은 것 같습니다.
공짜라 마루타 겸해서 MRI 한 번 해달라고 쪼르고 있긴 한데... ㅋㅋㅋ(장비 실험)
골절이 생기면서 허리가 약간 앞으로 굽은 나머지(겉보기엔 거의 안보이지만) 12번 극돌기가 의자 같은 곳에 앉으면 닿아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계속 불편하면 극돌기 끝부분만 부분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보호대는 병원에 두고 일하다 기분 나빠지면 다시 하려고 캐비넷에 넣어 뒀습니다.
귀여운 막내들입니다.
저와 같이 일하는 막내 가스나는 오늘 휴가 내고 널판지 타러 갔는데 엉덩방아 찧어서 꼬리뼈가 이상하다는 소식인데...
가스나 참... 내가 나아지니 지가 다치는건가?
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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