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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장과 엄기영 사장의 재신임...

십자수2009.12.11 09:19조회 수 109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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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그제 종로 광장시장통 막걸리 자리에서 기억 할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했던 친구들에게 제가 말 한 내용 중에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날이 MBC 사장단과 이사진이 전원 사표를 냈던 날이었지요.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10명 중 엄기영 사장과 몇 명은 반려될거고 일부만 사표가 수리 될거라고"

 

당시 그 말을 들은 그 친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기억 나지는 않습니다.(원래 술을 마시면 기억력이 떨어져서요.)

일부는 아닐거라고 했던 기억이...---다 수리될 거라고.

 

역시나 제 추측대로 되었더군요.  이 정부는 어쩌면 그렇게도 저처럼 머리 나쁘고 쎈쓰 없는 사람까지 눈치 챌 정도로

뻔한 짓거리(쑈)를 하는지... 참~~~~!

 

엄기영 사장의 진심이 어느쪽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찜찜합니다.

 

떳떳하게 물러난 손석희 교수와 엄기영 사장의 행보가 비교되는 날이 있을지...

 

다들 아시는 내용으로 알고 관련 글의 링크는 생략합니다. 대충 찾아 보시고 그냥 넘어가시길...

 

어차피 우리는 힘이 없고 더욱이 관심도 없으니.

=======================================================================

 

그...리...고~~~~!

 

무슨 근거로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자신 있게 발표한  5% 경제성장 이루어 주시길...

 

그 5%가 서민에게도 혜택이 돌아오도록 눈에 보였으면...

 

해외 유수한 연구소나 정책 전문가들이 비관적인 발표를 해대는데 5%로 성장이라니 놀랍습니다.

 

5% 해 낸다면 내 지금까지 이 정부 욕한 거 다 후회하고 차기 때 누가 나오더라도 꼭 밀어 드리리다.

 

단. 5% 성장이 우리같이 보잘것 없는 서민들의 피부에 온기로 느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숫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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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느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사람 입니다만...아마도 그리 될 수는 없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 광장시장 자주 간다고 가긴 했는데 요즘은 도통 종로쪽을 갈일이 없네요...

    술 드시면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저와 비슷합니다...ㅋㅋㅋ 그때 당시는 기억이 잘 나는디

    일어나보면 도통 생각이 안나네요...^^ 좋은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만 있네요...

    힘없는 서민, 노동자의 넋두리 입니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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