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7300명
대구 16000명
전북 50000명 등등
방학하면 점심을 먹지 못하게 되는 초등학생수랍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요.
출근후 커피 한 잔 들고 컴퓨터 켜자마자, 제 눈에 띈 기사줄거리입니다.
이것은 아닙니다.
무슨 이유를 갖다가 붙여도 이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잘못된 것입니다.
정치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어느 것으로도 설명이 되지않는 슬픈 일입니다.
밥 한끼 굶어 보셨나요? 하늘이 노랗습니다.
그 아이들이 친구들 눈치봐 가며, 선생님께 무료급식신청할때 그 심정 한번만 더 생각해 봅시다.
우리집 작은 아이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퇴근후 집에 돌아가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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