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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와 신뢰...?

rampkiss2009.12.14 16:15조회 수 104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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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바쎌과 왈바에 티비 카드 내놨다가..

 

4만원인가? 뗀적이 있습니다.

 

충남 모처의 건설회사 였던거 같은데..

 

암튼 잠적했던기억이 뭐 중고 거래시 돈이 필요해 파는 물건도 있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사게 내놓는 경우들도 있지요

 

 

이번에 소니 노트북 폐기하면서 예전에 업글한 하드 80기가 7200알피엠 80기가 ide방식

 

(ide방식이라 되려 흔하지 않음) 8만원에 내놨다가 6만원으로 내리니 누군가 문자가 왔는데..

 

택배 기사 통화후 송금하겠다네요..ㅠ.ㅠ...

 

그러다가 말바꿔서 고속으로 보내주면 8만원 준다고...ㅠ.ㅠ..(고속은 착불이 없죠잉?)

 

암튼 택배 예약 해놨는데 취소할지 그냥 보낼지 고민입니다.

 

 

이번 구매자도 어찌된일인지 전0건설 누구누구로 되어있더군요...ㅠ.ㅠ.

 

몇만원 안되지만 돈떼인 아픔이...ㅠ.ㅠ... 하필 건설이라는 이름도 붙고...먼저 보내란것도 그렇고...ㅠ.ㅠ..

 

 

ㅎㅎㅎ.. 암튼.. 신뢰하는 사회가 오는 그날이 되길... 빌며....

 

(보냈는데 고장이라고 돈못주겠다고 빼는 경우들도 있다는데...ㅠ.ㅠ.. 전자제품인지라.. 좀더 기다려 직거래 해랴할듯합니다.. 아무래도..)

 

 

암튼 큰돈은 아니어서 그간 그래도 크게 신경안썼는데.. 이번에도 비슷한거 같아서 조금 ^..^... 맘상하네요..

 

(pda , 잉크, 노트북 왠만한건 전화통화후 pps국번도 아니고 통장 이름도 확인하고 선입금후 거래했는데..

 

이건..흠..왠지 또 떼일거 같다는 느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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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09.12.14 17: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어지간하면 직거래로 사고팝니다. 물건이 별로 안크면 제가 가져다 주고, 직접 가서 받아오고 그러죠.

    한 번은 집은 잠실인데 부평까지 직거래 다녀온 적도 있었습니다.

    참, 전에 rampkiss님한테 p4라이트도 보라매공원에 가서 직접 받아오기도 했군요 ㅎㅎㅎ

    그 p4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추워서 밤에 안나가고 있지만...

  • rampkiss글쓴이
    2009.12.14 19:1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잘쓰고 계신다니 흡족하네요..

     

    그만큼 튼튼한물건은 드렸다는..?

     

    암튼 지방이라 불가피 택배로 보내고자할때 서로간의 신뢰가 중요한데.. 이부분이 참 어렵더군요..

     

    제가 택배예약 취소한다고 예전에 돈떼인적 있다고 설득하니까 먼저 보내줘서 저도 그냥 보내기로 했습니다.

     

    ㅎㅎ..첨부터 그렇게하시지..(품귀상태인 물건이라...시간이 문제지 팔리긴 팔릴텐데..서로 불편하게시리..ㅎㅎ

     

    암튼 사정설명하니 서로 이해하고~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 rampkiss글쓴이
    2009.12.14 19: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재미난 것은 그쪽분도 답문자 주실때 뻘쭘하신지? 아니면 같은 아픔이 있으신지?

    자기도 떼인아픔이 있어서라고 하더군요..ㅎㅎ

     

    암튼 신뢰가 중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 저도 지금 딸아이 생일선물로 닌텐도팩 중고거래하는데 상대가 학생인 것 같습니다

    뭐 나름 여러가지 체크는 해 봤는데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중고나라라는 사이트에서 처음 거래 해보는건데...믿고 살아야죠

    금전적인 손해는 상관없는데 딸아이가 마음상할까봐 그게 걱정이라 아직 얘기는 안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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