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클릿신발 살 여건은 안되고 답답한 맘에 어제 험풀러스가서 이리저리 뒤지다보니
달랑 하나가 양말 판매 옆에 떨어져 있네요...뭐지 하고 봤는디 융 덧신 이드라구여...
휘리릭 들고 계산하고 집으로 와서리 아이들도 신어보고 ㅋㅋㅋ 저도 신어보고
오늘은 자출을 못했고 내일쯤 방한 테스트를 해보고 추가 구매를 결정해야 할거 같네요.
택배로 사니 택배비가 더나오고 추가 구매한거 반품하려니 또 추가비용들어서리
그냥 동네 마트에서 하는게 현실인거 같네요...하나 테스트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야죠...^^
구슬 달린건 아니구여 ㅋㅋㅋ 알록달록 되어있구여...여자 사이즈라 제가 신으려면(300mm) 쭉
늘려야 합니다. 그래도 뭐 일단 푹신하긴 하구여...바닥에 미끄럼 방지 애기들용꺼 같은거
달려있구여 일단 따스하기만 한다면 아니 발꾸락이 시리지만 않는다면 디자인이야 포기할 수
있는거죠...ㅋㅋㅋ 내일이 따스하면 그럼 땀이 나야 되는디 일단 시도 해보는거죠...땀 배출도 테스트^^
어제 군용양말은 시리고 땀 배출이 안되서리 역시나 발꾸락 냄새가 집안을 진동햇네요...에휴(비추)
그래서 면양말로 꾸준히 다녔는데...요기다가 융양말 신어봐야지요...
시리지만 않는다면 발꾸락 냄새야 뭐 언능 화장실가서 씻으면 되것지요...
헉 기모나 융이나 같은 말이네요...우리나라 말이네요...ㅋㅋㅋ 아 나 바보...ㅋㅋㅋ역시
무신한 가 나네요...그런데 왜 십자수님은 "기모------------------>융" 이리해놓으셔서시
저를 헷갈리게 하셔요...바보 됬잖아요...아 엉엉엉...
내일 더울겁니다. ㅋㅋㅋ
기모------------------>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