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를 보는데...속보가 들어 오더군요....
원전 47조원 수주를 따 냈다고.....
정말 우리나라로서는 축하해야 할일이지요.....
이를 계기로 예전의 중동 붐(??)이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예전의 중동 붐으로 저의 어린 시절이 안정적일 수 있었습니다...)
밑에 어느 분들의 글처럼....
원전 수주 지시는 박통이었든 노통이었든.....
당시 수주 발의 시기에 맞추어 움직일 수 밖에는 없었을 것이고....
그에 따라 관련 기관의 사람들은 혼신의 힘을 기우렸겠지요....
그들로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었을 터이니....
한데....어제 TV로 이어지는 뉴스를 보면서...쓴 웃음이 나오더군요....
속보!!!
현지에서 기자회견이라니.....
그리고 등장하는 MB의 모습에..결국 홀로 씨불이는 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굳이 현지에서 위성으로 기자회견까지 하여야 하는지...
그것은 분명..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쇼(??)임이 분명하기 때문이었겠지요???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이 특히 후발주자로서의 한나라 경제의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
문제 해결을 위해 수주 의뢰 국가로 안갈 것이며...
또한 딜~을 위한 최대한의 조건을 제시를 안하겠습니까만은....
수년 동안...관련 기관의 일꾼들이....혼을 담아..일한 결과물에...
그저..숟가락 하나 얹어 놓고...무임승차(??)하려는 속셈이 좀 가소로왔습니다...
그나마 모배우는...수상 소감에서 스스로는 숟가락만 얹었다고..겸손을 나타내었지만....
누군...위성을 통한 기자회견으로 떠드는 것이..영~~ 보기 좋지는 않은 듯 했습니다...
암튼....성공적인 결과를 위하여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