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직

stom(스탐)2009.12.29 11:35조회 수 825댓글 5

    • 글자 크기


그 동안 아파서

정말 고통스럽게 지내다가

큰맘먹고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것도 나온게 없네요

다행이지만

그래도 골치 아픈게 

나는 아프다는것이죠

그 동안 저주파 자극기 구입해서

매일 어깨와 등에 붙이고 살다시피 하며 지내고 있는데

물론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어깨와 어깨 부근 등쪽에 근육이 뭉치기 시작하면

점점 경직되면서 도대체 풀리지를 않네요

부항을 해보고 저주파자극기를 붙여봐도

호전되지를 않는다는...

시간내서 맛사지라도 받아봐야하는데

이런건 어떻게 고치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근육이 뭉치는걸

예방할수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예전에 몸에 열이 많아서

체열을 내리는 한약을 두어번 먹은후로

찬바람에 뼈가 시리다는걸 알았는데

혹시 열이 많은 사람이 열을 내려서 그런건지

체질이 변해서 그런게 아닌지....

전에 많이 아팠을때 15일정도 침 맞아서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두어달 지나니 다시 재발하더라는

그렇다고 직장인이 계속 시간내서 침 맞으러 다니는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근육이 뭉치면 사우나가거니

등을 두르려주면 풀리는게 정상인데

도대체 한번 뭉치면 풀릴생각을 안하니

정말 골치 아프다는.....

옆지기는 어깨 아파하는 나를 보며

어떡게하냐는 말을하면서 걱정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도 힘들텐데  주물러주기도 하고

밟아주기도하는데.......

 

근육 이완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으니

정말 골치 아픈놈이 달라 붙었네요

 

전에는 활동하기도 힘들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활동은 하네요 ^^

 



    • 글자 크기
너를 보내며.. (by stom(스탐)) 그동안 (by stom(스탐))

댓글 달기

댓글 5
  • 이제 나이 드셔서 그러슈...넘...신경 쓰시믄 더혀유...>.<:::
  • 밟아 준다는것을 보니   엄청 아픈거 봅니다  ~

    몸이 재산인데  걱정이군요 

    원인 모르고 아픈것이  더 걱정입니다

  • 어깨뭉침은

    근이완재나 병원의 물리치료로는 거의 풀리지 않습니다

    맛사지로 풀어주는 것이

    가장 힘들고(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빨리 풀립니다

    이른바 나이들면 나타나는 오십견(frozen shoulder) 으로 보여집니다

    맛사지 잘하는 곳에 가셔서 며칠 받아 보세요

    옆지기 한테도 주물러 달라고 하시고요...  

  • 목수님께
    stom(스탐)글쓴이
    2009.12.29 2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형외과 전문이에게 세번 보였는데..........

    오십견은 아니랍니다

  • 힘드시겠습니다.

    아마 나이가 들면 증상이 저절로 없어져 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4596 너를 보내며.. stom(스탐) 2009.12.29 784
경직5 stom(스탐) 2009.12.29 825
4594 그동안1 stom(스탐) 2009.12.29 716
4593 그동안5 stom(스탐) 2009.12.29 995
4592 헐...이건희 전회장 단독 사면 발표16 kuzak 2009.12.29 1155
4591 수입자전거와 수입부품은 과연 비싼가? quenakim 2009.12.29 1475
4590 연휴동안 제천에 짱박혀 있다 왔습니다.11 bikeholic 2009.12.29 1346
4589 2009년 올해의 사자성어는???6 onbike 2009.12.29 921
4588 겨울, 한강, 얼음6 목수 2009.12.29 1192
4587 백팔번뇌님이 추천하신 죽염.. 주문했는데..1 sura 2009.12.29 987
4586 ´사상 초유´ 김형오 의장, 본회의장 농성 돌입7 sura 2009.12.29 1194
4585 made in china 와 made in usa or taiwan 차이?1 swe32 2009.12.30 1177
4584 미완에 여로, 마이산15 산아지랑이 2009.12.30 1180
458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7 bycaad 2009.12.31 932
4582 쏜 살 같은 시간에 대하여..9 잔차나라 2009.12.31 919
4581 강산이 두번은 바뀌었을 때3 우현 2009.12.31 1007
4580 GPS 트랙 개인 기록 관리1 loveidea 2009.12.31 1091
4579 가는 해 다가오는 해...5 십자수 2009.12.31 909
4578 새해가 시작되었네요.ㅎ2 topgun-76 2010.01.01 814
4577 며칠 전 본 뉴스가 생각 나서--미디어 관련 십자수 2010.01.01 90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