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는 것이 꼭 계획대로 되는것은 아니다.
잡고 말리는 하늘기둥님을 뒤로하고,
진안으로 길을 잡는다.
용담댐에 이르러,795번 국도로 갈아타고
강변 드라이브를 즐긴다.
읍내에 이르러, 조망처를 찿는다.
읍내 조그만 야산에 정자가 눈에띄어, 오르니
마이산에 조망이 좋다.
예전같으면,"자연보호탑"뭐,,이런 시멘트 구조물이 있었겟지만
그저 단아하게 지은 3층짜리 정자가 서 있다.
타포니 현상
마이산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퇴적암이 융기해서...
저 돌하나,하나가 생겨 날때에는,인류는 출연하지도 않았다.
돌하나 쓸데없이, 옮기는것도 자연에 대한 죄악이다.
그렇다고 돌탑을 쌓은분을 폄하하려는 뜻은 없으니
오해는 없으시길(에궁!!댓글이 무서워)
먼훗날,인류가 멸망하고
또다른 지능생명체가 탄생하여 지금에 인류를 어떻게 표현할지?????
여행을 하고나서는 아쉬움이 남는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에 다시올 구실이 된다.
위에사진 벽쪽에 능소화가 만개할때, 내 다시 오리다.
끝으로 먹여주고,재워주고,,,
하늘기둥형아,, 감솨 했삽니다.
올해는 야영및 여행을 20여차례 한것 같다.
많이 싸다녔다지만,,아직 멀었다...
지난 일년, 제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달아 주신분 =>부자되세요.
중 늙은이를 형 이라 부르며,잔소리 들어주고,불러주고,먹여주고,놀아주고...
아우님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 합니다.
물론 벗들에게도,회원 여러분께도 감사 합니다.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추신:: 김범용에 "친구야" 링크 걸어 같이 듣고싶은데 할줄을 몰라요.
아는분,,, 부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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