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시간대에 비해서 이상하게 어둡더니.
밖으로 나오니 발목이상 눈이 쌓여 있네요. 거기다가 계속 내리기까지 합니다.
출근용 자전거를 꺼내서 한 100m가다가(바구니 자전거, 로드용 타이어) 포기하고!
차에 시동을 걸고. 스노우 체인 치고. 좌우로 비틀 비틀하면서 겨우 출근했습니다..ㅎㅎ
도로는 한산하고. 차들은 엉금 엉금. 출퇴근 버스들도 늦어서 사무실에 빈자리가 군데 군데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인데. 눈길에서 조심 조심해서 움직이십시오..^^
수원 생활 5년째. 가장 눈이 많이 내린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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