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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지랑이2010.01.04 17:32조회 수 116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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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춥고,눈이 많으니...

예전처럼 겨울잔차질이 뜸 하고요..

해서 요넘을 만들어서, 용돈 좀 벌까하고 ㅋㅋㅋ

크기변환_SNV32483.JPG

  아무리 생각해도

용돈은 커녕,,쌈지돈 날라 가게 생겼습니다.

,

,

20여년 고이 키워서(???)

내일 나라에 맟깁니다.

아저씨 ,싸나이 만들어 달라고...

폭설로,,

춘천행 열차 예매 해 놓고....

눈과,추위가 ,,,

내일일을 걱정합니다.

아들넘은 왜 이리 바쁜지??

오늘저녘 목욕이라도 같이 해야 될 텐데.....

기록적인 폭설과,한파가 몰아치는 날에, 아들넘 입영전야에..

이짖이라도 해야 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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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마음이 허전하겠습니다

    아마  옆지기가 마음이 너무 허할것입니다

    예전에 아이를  102 보충대에 두고 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주체를 못하였었습니다

    군에 있을때는   효자가 다 된것 같더니

    제대 하고 몇일 지나니   군에 가기전하고 똑 같습니다  ^^

    잘 지내고  집에 잘 올것입니다 

  • 드디어 아드님 군에 가는군요....가뜩이나 식구도 단촐하기 까지한데

    마음이 더욱 더 허하시겠습니다...행님....조만간 만나서 신년 하례식(?>.<)이라도 한 번 하시죠...^^

    근디 아드님께 여비를 보태 주셨겠군요...ㅎ

  • 에궁...

    새끼줄 만드느라...고생이 많으시네...음.

     

    도와줄 일은 없을 듯하고...

    마음 추스리시게나....

  • 당분간

    노심초사 하실듯

  • 군대가면 효자된다에 한 표.

    그러나 휴가나오거나 제대하면 군에 가기 전과 똑같아진다는거~~~

    나라에서 잠재워주지, 밥먹여주지, 잠시나마 부모님 걱정하는 효자되지, 무슨 일 저질를까 걱정않해도 되지,

    나라에 고맙다고 절해야쥐~~~~

    세금내는 우리들한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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