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사람이
강남역 유니클로 쇼핑갔다가 가져왔습니다.
ABC마트와 유니클로에서 무료배부되고 있다네요.
구성과 기사 내용은 코오롱스포츠에서 발간하는 계간 잡지에 나왔던 기사보다 나은듯 합니다.
제가 출장이나 마감근무가 없는 이상,
매 주말에는 전 어김없이 대형서점인
강남 교보문고,
고속터미널, 종로에 있는 영풍문고
코엑스 몰에 있는 반디엔루니스를
토, 일 오전에 2시간씩 잡지 매대옆에 서서 호응도를 지켜보다가 명함을 나눠주면서
호기심에 잡지를 집어드는 불특정다수 독자들을 붙잡아 놓고 평을 듣곤 했습니다.
외국 잡지는 바이크, 바이시클링에 대한 평가가 좋고...
인정하기 싫지만...국내 잡지는 the 바2크에 대한 평가가 좋다는 겁니다.
잡지를 집어드는 여러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매니아층이 아닌
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구매력 있는 독자는
1.의류와 연관된 자전거 트렌드
(도심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개성적인 아이템이 바로 의류와 매칭된 자전거라는 인식)
2.감각적인 잡지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trek에서 발간되는 무료 잡지의 경우
샵을 방문하는 매니아들의 구독률이 의외로 높았습니다.
이번에 창간된 바퀴의 경우도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고(강남역 ABC마트에서 왜 가져가는지 이유를 물어봤답니다...ㅋ)
'스쿠터N 스타일' 잡지처럼
자전거문화에 대한 트렌드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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