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욜에 파주 보현산 댕겨올라고요.
음... 보현사라는 절도 있고, 지뢰도 많이 묻혀있고...
전망도 좋다고 하네요.
눈구당이겠지만, 끌바로 올라가서 끌바로 내려오는 한이 있더라도
더 이상 푹푹 썩는 장단지를 방치해둘 수 없어서 떠납니다..
해발 144미터의 거대한 봉우리에 올라
얼어붙은 한강과 임진강을 내려다 보고
세상사 한 웃음으로 비웃으며
장부의 호연지기를 발산하고 오겠심다.
스빠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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