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매번 당일 종주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1박2일을 했지요.
동갑내기 친구들이라 특별한 재미도 많았고,
시간이 널널해서 그런지 산행도 한결 여유가 있었습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도
정말이지 이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보게된 기쁨도 있었구요.
지리산의 운해는 거의 주금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등산을 마치고 흐르는 땀을 계곡물에 씻는 알탕이 제일이지요. 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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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찬물로 샤워를 못하는데 추운겨울날 계곡에서 대단 하십니다 ~
실제로 지리산 운해를 보면은 감탄이 저절로 나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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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박입니다.....^^
지리산, 정말 멋진 산이지요.
20년 저쪽에 종주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사진이 죽음입니다. 출품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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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시네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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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자씨가....
미칯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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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이시면 가라 앉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대단하십니다 ㅋㅎㅎㅎ
얼마전 사우나에선 해보았는데
야전에선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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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 시원하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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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껏 보아온 일출중에 최고인듯 합니다. 참 건강하게 사시는 분 같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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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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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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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소름 돋네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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